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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TRPG 로그/눈이 내리는 날

눈이 내리는 날

by 니켈028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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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GM): 때는 초 여름으로 주변에는 신록이 가득하지만, 마을 뒤쪽의 산에는 아직 눈이 쌓여있다.                    2014년 12월 7일. 진행.
그리고 이곳은 눈은 원래 코뺴기도 안보이던 동네이다.
산에서 나는 부산무링 주 수입원인 마을은
눈때문에 올라가지도 못해서 아둥바둥 대다가 몇달째 발이 묶일정도로 고립됬다.
이에 크리스토퍼라는 모험가에게 원인을 알아보라고 촌장이 보냈지만 며칠째 소식이 없다.
그래서 촌장은 당신들에게 원인 규명을 부탁한다.
니켈 (GM): 서로 아는 사이인가?
두마르하지아느: 아뇨
니켈 (GM): 그럼 의뢰받을때 만났다고 하자.
리나: 그러죠
니켈 (GM): 당신들은 무엇을 한다?
두마르하지아느: 원인 규명을한다 !
니켈 (GM): 그래서 뭘 한다?
두마르하지아느: 산에 올라가본다 .
촌장: "산은 지금 매섭게 바람이 불고있다네, 그런 금속갑옷은 안좋을께야"
촌장이 당신의 옷차림에 걱정을 한다.
리나: 엉                                                                                 -한명이 갑자기 시트만들다가 나갔다. 밥먹으면서 짠다고 하더니..
2인인가
두마르하지아느: " 난 돈이 없소 "
촌장: "명색이 촌장인데 겨울옷쯤은 있지."
장갑은 그대로 두어도 좋다.
"쓰고 반납만 하게나"
두마르하지아느: " 공짜요 ? "
" 좋소 "
" 탈의실이 어디요 "
촌장: "알아서 갈아 입으시게나. "
두마르하지아느는 두터운 겨울옷을 받았다.
두마르하지아느: " 보지마시요 "
촌장: 안에 가죽갑옷도 받쳐 있는것이 장갑도 훌륭해 보인다.
리나는 무엇을 한다?
리나: 그러게요
두마르하지아느: @ 구석탱이에 가서 옷을 갈아입는다
촌장: 당신도 일단은 겨울옷을 받았다.
리나: "그러면...크리스토퍼란 모험가는 어떻게 된건지 전혀 모르는건가요?"
옷을 더 껴입으면서 촌장에게 물어봅니다
촌장: "도통 올라갈 방법이 없어서.."
"우리도 이렇게 눈덮힌 상황은 처음이라네"
리나: "으음..."
"그 모험가가 어디로 간다고 간단한 언질이라도 해주지 않았나요?"                    -꼼꼼한 사전준비
촌장: "일단 정상으로 올라가서 찾아본다곤 했는데.. 저 날씨에 정상까지는 분명 무리였을걸세"
두마르하지아느: " 뭘 꿍얼꿍얼 대고있어 ! "
"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데 추궁하지말고 빨리 올라가보자고 ! "                             -안꼼꼼한 덩어리.
리나: "그렇다면... 옷 잘 입을게요"
촌장: "그러게나, 몸 조심하게."
"산에 자주가본사람 말 들어보는것도 좋을꺼야"
리나: 인사를 꾸벅하고 두마르 쪽으로 주의를 돌리죠
"크리스토퍼라는 사람도 모험가였다는데"
"저희도 아무 준비 없이 가다간 그렇게 될 지도 몰라요"
"확실히 촌장님 말처럼 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두마르하지아느: " 이정도 옷 껴입었으면 됬어 ! "
니켈 (GM): 그런 이름이였군.
두마르하지아느: "나 두마르하지아느는 두말하지않는다 ! "                    -그렇다. 개쩌는 작명실력
리나: "뭐...그러시다면...."
"저는 좀 더 정보를 찾고 싶으니"
"혼자 저 얼어 죽을 산에 올라가 보시죠"
두마르하지아느: " 겁쟁이는 늦게오시던가 ! "
" 난 먼저가겠어 ! "
투덜투덜
리나: 싱긋 웃으면서 눈보라를 가리킵니다                            -오오 블리자드 오오
두마르하지아느: @ㅇ.으음.... 혼자선 무서우넫 ..
" 나...난 그런건 사람만나는건 질색이니깐 너가물어보고와 난 여기있겠다 "
리나: "음...그럴까요?"
두마르하지아느: " 늦게오면 버리고갈거야 ! "
리나: "아하하...버리고 가지 말아주시길"
웃으면서 촌장님께 다시 묻죠
"그렇다면 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좀 소개시켜 주실 수 있으신가요?"
촌장: "산밑에 사는 나무꾼 한스에게 가보게, 자주 들르니 잘 알게야."
리나: "확실히 나무꾼이면... 산을 잘 알겠네요"
멀리 산을 보면서 이야기 합니다
"저렇게 눈이 오면 나무도 못배겠지만..."
이제 슬슬 단서를 찾아봐야겠다 생각하며                                    -아마 산 중턱에 마을이 있는걸로 아는갑다..
산 아래로 내려갑니다
니켈 (GM): 산 아래는 눈이 쌓일정도는 아니지만 싸리눈이 조금 흩날린다.
아래 나무꾼의 벌목장 처럼 보이는 오두막이 보인다.
하지만 장작은 그렇게 많이 쌓여있지 않다.
리나: 그렇다면 그 쪽으로 가보죠
니켈 (GM): 오두막 안쪽은 아직 열기가 느껴진다. 사람은 있는듯 하다
리나: "으음...한 마을에 나무꾼이 한두명은 아니겠지만"
"아마 맞겠지"
문을 똑똑
한스: 잠시 후 안쪽에서 문이 열린다.                                        -아주 자주 써먹는 이름. 실제로도 흔했다.
"누구십니까?"
리나: "아...저 물어볼께 있어서 잠시 들렸는데요"
"저 산에 관한 겁니다"
"잠시 시간 되시나요?"
한스: "추울텐데 안에 들어오셔서 말씀하시죠"
당신을 안으로 안내한다.
리나: "그렇다면 감사히"
싱긋 웃으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스: 안에는 벽난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집니다.
가재도구는 전부 목재인것 말곤 별다른 특징은 안보인다.
"저 산으로 올라가시려고 합니까?"
리나: "네. 촌장님께 의뢰를 받아서요"
"한스씨가 산에 대해 잘 아신다고 들어서"
"뭔가 조언을 받을 만한게 있나 하고 찾아뵙게됐습니다"
한스: "아 예, 자주 가본건 아니지만 조언이라면..안가는게 낫다는 겁니다만."
리나: "아하하...그래도 의뢰를 받았으니까요"
"약속은 지켜야죠"
한스: "정상까지는 등산로로만 갔을때 하루면 갈 수있을겁니다."
"하지만 다른 길로는 이 날씨엔 너무 위험해요."
"그리고..또..음.."
"등산로로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대피소도 하나 만들어뒀습니다."
"눈사태가 내려오기도 하거든요"
리나: "방법이 없지는 않네요!"
"저번에 저희보다 먼저 가신 모험자분은 그렇다면 눈사태 때문에 돌아오지 못하신 걸까요"
한스: "크리스토퍼라면..살아는 있을겁니다. 유능한 친구니까요"
리나: "으음...어딘가에서 못 내려오고 계실 수도 있겠군요"
"말씀 감사했습니다"
한스: "아, 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리나: "동료가 기다리고 있어서 슬슬 가봐야겠네요"
"그럼 안녕히"
한스: "그러고보니.."
"날씨가 나빠지기전에 산 중턱에서 뭔가 반짝이긴 했습니다만.."
"뭐 관련은 없겠죠?"
리나: "반짝...이라..."
"무슨 마법 종류일 수도 있겠네요"
'마법이라면 누가 고의적으로 산사태를 일으켰을 수도 있으니'
'적들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군요...'
조용히 생각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한스: "마법이라.."
"몸조심 하세요"
니켈 (GM): 당신은 문밖을 나선다.
이제 무엇을 한다?
리나: 이제 갈 길도 알았고
두마르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열심히 또 산을 오르죠
두마르하지아느: " 왤캐 안오지 ... 나 버리고갔나 "
니켈 (GM): 산 아래 마을이긴 한데..
여튼 리나는
두마르하지아느를 만난다.
리나: "먼저 안가셨네요"
"아하하...그런가요"
두마르하지아느: " 막 갈려던 참ㅁ이었다 "
" 너가 운이 좋은듯 하군 "
리나: "그러면 운이 좋은 날인듯 하니"
"그 날이 가기전에 빨리 끝을 보고 오죠"
두마르하지아느: " 가자 "
리나: 등산로를 이용해서 산을 오릅니다
니켈 (GM): 여러분들은 눈덮힌 산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거세지는 강풍, 흩날리는 눈자락
줄다리를 건너서 가자, 눈이 더 거세진다.
지식굴림을 해보자.
리나: 
rolling 2d6
(
3
+
2
)
5
히힛
니켈 (GM): 뭐해 안굴리고
그냥 춥다.
두마르하지아느: 음
rolling 2d6
(
2
+
1
)
3
멍청파티                                                            -성공하면 이 눈보라는 정상적인 날씨의 영향이 아니라는걸 알리려 했다.
니켈 (GM): 여러분은 산마루는 건너온거 같다.
이제 무엇을 한다?
리나: 가는길에 분명히 산장이 있다고 했죠
일단 거기에 거점을 잡고 천천히 조사해 가고 싶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사..산장이 어딧다는거야 덜덜더ㅓㄹ덜 이빨 딲따갇"
니켈 (GM): 그렇다면 대피소를 향해 가는군.
리나: "으음...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나온다고 하셨으니까요"
"좀만 더 가면 될거에요"
니켈 (GM): 그럼 여러분 일행은
대피소로 가닥을 잡고 간다.
눈발은 더 굵어졌다.
이게 눈인지 얼음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춥다.
시계는 점점 짧아지고
체력굴림.
리나: 
rolling 2d6+1
(
3
+
6
)
+1
10
야호
니켈 (GM): 두마르는?
체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먄
화장실
갔다와썽
rolling 2d6+2
(
1
+
4
)
+2
7
...
니켈 (GM): 
rolling 1d4
(
2
)
2
2점의 방무뎀.
너무 춥다.
리나는 용케도 발걸음을 옮겨보고
두마르하지아느: " 사실... 나의 고향은 르워더 라는딱딱 따뜻한 고향...이딱다그 추운 딱딱곳을 으헹 에츄!
니켈 (GM): 두마르는 애써보지만 정말 춥다. 으슬으슬하다.
더 나아가면..
두마르하지아느: "으..으뜨끄득
니켈 (GM): 혜굴림을 해보자
두마르하지아느: " 추..추운데 불좀 지피는게 좋을것같다 .. "
" 급할수록 천천히가라는 ㅏㅁㄹ이있지 "
니켈 (GM): 리나는?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2
+
5
)
-1
6
리나: 
rolling 2d6
(
6
+
3
)
9
니켈 (GM): 리나는 희끄므레한 무언가 잠깐 보였다. 형태는 4발짐승같다.
리나: "어떻게 이날씨에 짐승이...?"
"평범한 동물은 아닌것 같네요 두마르"
"좀 경계를 할 필요가 있겠어요"
두마르하지아느: 으..
" 추..추운데 ... 불을지피면 도망치지않을까 .. ? "
니켈 (GM): 여러분이 경계를 하자
어슬렁어슬렁 뭔가 오는게 느껴진다.
간신히 보인 그 형태는 늑대다.
털이 무척 하얗다.
문제는 입이 빨갛다는거다.
리나: "히익...늑대!"
피가 입에 묻은 거로 봐서는
방금 밥을 먹은 듯하니
두마르하지아느: "... 이...입에 .. 피가묻은거같아 "
리나: 건들지말죠                                                                                            -뚀뚀캐. 나도 그냥 보내려했다.
늑대: 두마르가 큰소리를 내자 낮은자세로 으르렁거린다
두마르하지아느: " 근데 그게 무슨상관이야 ! 늑대가죽은 아주 따뜻하다고 ! "                -전사의 악치관은 강하다.
늑대: "으르르르..."
두마르하지아느: " 드루와 드루와 ! "
리나: "괜히 위험을 자초할 필요는 없는데...."
두마르하지아느: " 그래그래 우쭈주 일루와 ~ "
@ 방패를 고쳐잡는 두마르
늑대: 단 두마리긴 하지만 여러분 주변을 맴돌면서 틈을 노린다.
리나: 조용히 바이올린의 활을 꽉 잡습니다
"어쩔수 없으려나요..."
늑대: 별다른 선언은 없는가?
두마르하지아느: " 이 주먹으로 팡팡 떄려주지! "
늑대: 그럼 체력굴림이나 하라.
리나: 
rolling 2d6+1
(
2
+
6
)
+1
9
늑대: 
rolling 1d4
(
2
)
2
리나는 2점피해
rolling 1d4
(
2
)
2
두마르하지아느: 으 ..
늑대: 두마르는 2점피해와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2
+
1
)
+2
5
...
늑대: 다음 체력,근력 판정이 1의 패널티를 가진다.
당신들은 추위속에서 버티고 있자니 너무 춥다.
두마르하지아느: ...
늑대: 특히나 방패의 금속재질때문인지 두마르는 한기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
리나: "으으...빨리 쫓아내던지 싸우던지 하고 대피소로 가죠"
늑대: 늑대들은 아랑곳 안하고 맴돈다.
리나: 몸이 오들오들 떨리네요
늑대: 마치 추위에 지치기를 기다리는듯하다
두마르하지아느: " 저녀석들의 피를 뒤집어쓰면 따뜻해 질거야 ! "                                -훌륭한 바바리안.
@ 방패를 앞세워 달려드는 두마르 !
늑대: 늑대도 잔뜩 움츠렸다가 뛰려고 한다.
두마르는 근접굴림!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2
+
4
)
+1
7
늑대: 딜굴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
(
7
)
7
+1
늑대: 
rolling 1d6
(
2
)
2
늑대는 당신에게 달려들어봤지만 두터운 옷때문에 별다른 피해를 못입는다.                -무쇠의 몸까지 합해서 갑빠가 4
그런 늑대를 당신은 냅다 찔러버린다.
"깨갱! 꺵!"
그리고 다른 한마리가 리나에게 달려든다
어떻게 하는가?
리나: 몸놀림에 자신은 없지만
뒤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뜁니다
늑대: 민첩굴림
리나: 
rolling 2d6+1
(
1
+
1
)
+1
3
에휴...
늑대: 
rolling 1d6
(
2
)
2
어림도 없었다.
늑대는 당신 위로 달려들어서 팔을 물었다.
알아서 장갑을 제하자.
던월 전투는 실시간이다.
두마르하지아느: " 자기몸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다니 !! "
늑대: 두마르에게 다시금 늑대가 달려든다
배에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솟지만
방패치기는 잘될련지
근굴
두마르하지아느: @ 방패로 밀어낸다
" 꺼져 !
늑대: 딜굴 1d10만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6
+
2
)
+1
9
늑대: 허-
방패로 친다며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
(
8
)
8
늑대: 늑대는 달려들던 자세 그대로
두마르하지아느: +1 안함?                                                                -이상하게 두마르의 로그가 조금씩 밀린다..
늑대: 방패에 뻑소리나게 맞으면서 날아간다.
두마르하지아느: 아맞다
늑대: 축 늘어지는 모습을 보아하니 내장파열로 죽은것 같다.
리나: "아...네!"
두마르하지아느: " 음유시인씨 ! 좀만 버티라고 " @ 음유시인쪽으로 뛰어간다
리나: 제 앞의 늑대를 발로 밀어냅니다
늑대: 리나의 근력굴림
리나: 
rolling 2d6
(
1
+
5
)
6
...
늑대: 
rolling 1d6
(
3
)
3
리나: 풀힐러가 이렇게 약합니다
늑대: 당신 팔만 더 아플뿐이다
근력굴림을 해보자
두마르하지아느: @ 뛰어가 리나를 물고있는 늑대를 잡아 챈다
잠만
늑대: 따듯해질때까지.
두마르하지아느: 나 근력이랑 그거 패널티
언제 까지야?
늑대: 
rolling 1d4
(
1
)
1
사이먼: (빨리 리나 죽여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두마르하지아느: ㅎㅎ
rolling 2d6+1
(
6
+
2
)
+1
9
리나: 리나는 전투에 왜이렇게 약할까...
두마르하지아느: @늑대의 피를 빨리 뒤집어쓰고 따뜻해지자
리나: 어느 세계관이던...
@sigh
늑대: 늑대를 잡아떼놓지만 늑대 이빨은 깊게 박혀서 리나 팔이 상한다.
하지만 옷이 두터워서 다친곳은 없다
두마르하지아느: 사제는 근력사젠데 ...
늑대: 두마르는 늑대를 들고있는상태
버둥대기 시작한다
두마르하지아느: @잡혀있는 늑대의 코와 눈사이를 주먹으로 강하게 내려찍는다
늑대: 딜굴림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1
(
3
)
+1
4
늑대: 1을 뺴자.
늑대는 꿀밤맞고는 더 미친듯이 발악한다
rolling 1d4
(
4
)
4
늑대: 발톱을 막막 긁어보지만 당신의 옷에는 어림없다
생각해보니 의미없는 굴림이군
장갑이 4인데 4피해..
여튼
두마르는 체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늑대: 아니면 근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ㅋㅋㅋㅋㅋ
늑대: 흠
늑대는 버둥대지만 도망치지 못했다                                                        -버둥버둥 깨갱깨갱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4
+
6
)
+1
11
" 어딜 ! "
리나: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가
마법의 곡조를 연주합니다
대미지 증가로!
늑대: 매굴.
-1해서
리나: 
rolling 2d6+1
(
5
+
2
)
+1
8
얍얍
늑대: 당신은 벙어리 장갑으로 용케 연주를 해서
두마르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고유병기가 주먹이였군
두마르하지아느: 늑대의 이빨처럼 날카롭고 촘촘하게 갈퀴가 박힌그의 주먹으로 늑대의 미간을 연신 내려칩니다            -고유병기가 주먹..
늑대: 후드려 까보자
딜굴
잡혀있잖아
딜굴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6
+
2
)
+1
9
?!
딜굴이라고?
rolling 1d10+1
(
2
)
+1
3
늑대: 그보다
기껏 음악연주해줘서 딜추가해줬더니
안굴리니
다시굴려
두마르하지아느: 늑대의 털은 포근포근합니다 ㅎㅎ
딜추가가
리나: ./r 1d10+1d4
두마르하지아느: ./r 1d4 ?
늑대: ㅇㅇ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 +1d4 +1 이거임 ?
(
7
)
+
(
3
)
+1
11
늑대: 늑대는 머리가 함몰되어서 목까지 들어가고
죽어버린다.
두마르하지아느: 늑대는 피떡이 되었습니다.
늑대: 두마르는 코앞에서 늑대피도 뒤집어 쓴다.
리나: "흐아아.... 그거 저리 치워요"
늑대를 가르킵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으..음 "
" 잠깐만 ... "
늑대: 무엇에 관해
두마르하지아느: 지능굴림을 합니다
" 이늑대의 가죽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 "
이늑대가 겨울에 사는늑대인지 아니면 따듯한 지역 늑대인지
rolling 2d6
(
6
+
6
)
12
니켈 (GM): 허연 털을 가진거보니 눈속에서 보호색을 띈다.
고로 이건 겨울늑대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체력굴림을 하자.
두마르하지아느: " 이늑대는 .. "
니켈 (GM): 두마르는 -1 또 하고
두마르하지아느: " 어디서 유입되었을까 "
니켈 (GM): 그렇다.
리나: 
rolling 2d6+1
(
3
+
5
)
+1
9
두마르하지아느: ?
니켈 (GM): 
rolling 1d4
(
1
)
1
두마르하지아느: 그럼 +0이 되는건가
니켈 (GM): 
rolling 1d4
(
2
)
2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
(
6
+
3
)
9
니켈 (GM): 리나는 1 두마르는 2다
두마르는 늑대 피가 얼어붙어서
피부가 갈라질라칸다
두마르하지아느: 맞은적없는데 ..
니켈 (GM): 눈발은 여전히 날리고
두마르하지아느: 피가 왤캐 많이 까였지 ..
니켈 (GM): 여러분들은 무얼한다.
리나: "빨리...빨리 계속 가죠"
"식량이고 뭐고... 얼어 죽겠으니까!"
두마르하지아느: " 식량은 생긴듯하고 .. "
리나: "대피소로 가죠"
두마르하지아느: " 난 더이상 가는건 무리라고생각한다 "
리나: 어느정도 까지 왔는지 알수 있을까요
두마르하지아느: " 어딧늗네 !! 코빼기도 안보이잖아 !"
" 주위를 둘러봐 ! "
니켈 (GM): 시야는 좁다. 눈이 너무 거세다.
두마르하지아느: 주위를 둘러보는 주사위 !
니켈 (GM): 애초에 산사람도 아니니 어디쯤인지 모르지만
일단 등산로를 타고있긴하다
리나: "그렇다고 어디 눈을 피할 때 도 없잖아요"
"..."
두마르하지아느: " 이글루를 짓자 .. ! "                                                -남극에서 살아남기 .
리나: "가던길 가죠"
발걸음을 옮깁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그리고 불을 피고 우리둘이 체온을 나누는거야 "        -망가ㅏㅏㅏㅏ. 허나 실제로는 쓸모있는 방법이다.
" 칫 " @ 따라갑니다
니켈 (GM): 늑대는 이 얼어붙은 세상이 잘 묻어줄것이다.
두마르하지아느: " 아무리생각해도 늑대는 아까운데 ... " @ 라며 그냥 놔두고 갑니다 "
니켈 (GM): 여러분들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다시 체력굴림을 해야한다
너는 갑옷 그대로 안입고 온게
다행인줄알어.
두마르하지아느: 씨빨!
리나: 
rolling 2d6+1
(
6
+
2
)
+1
9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
(
2
+
5
)
7
으아아아!
니켈 (GM): 
rolling 1d4
(
3
)
3
rolling 1d4
(
2
)
2
자 드디어 짧은 가시거리지만
대피소가 보인다.
두마르하지아느: 3뎀이네 ㅎㅎ
리나: "으아아...드디어!"
니켈 (GM): 그동안 여러분들은 눈발에 너무 추웠다.
대피소의 형태는 인공적 집이라기보단
리나: 벌벌 떨리는 몸을 이끌고 달려갑니다
니켈 (GM): 동굴에다 문막 달아놓은 형태다
두마르하지아느: " 빠..빨리 ! " @ 두마르는 급하게 뛰어갑니다
니켈 (GM): 대피소 안에는 간이 침대 하나와 화로, 작은 테이블도 있고 상자도 하나 있다.
테이블 위에는 메모와 일기장이 보인다.
리나: 일단 메모고 자시고
화로에 불붙어 넣습니다
니켈 (GM): 문제는 땔감이 적다.
두어개 뿐.
두마르하지아느: " 일단 화로를 피웁시다 ! "
" 조온나 춥네요 ! "
리나: 모험도구에서
기름이나 꺼내서 좀 뿌리죠
니켈 (GM): 훌륭한 판단이다.
두마르하지아느: " 테이블을 너읍시다 ! "
니켈 (GM): 불씨는 살아있어서 잘 붙었다.
땔감이 모잘라서 오래는 안갈거다.
여러분들은 여태 입은 추위피해의 반절을 회복한다.
리나: "저희 것도 아닌데..."
니켈 (GM): 얻어맞은건 뺀다.
두마르하지아느: " 테이블을 넣죠 "
리나: "맘대로 태우면 안되죠"
두마르하지아느: " 저희가 이일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이건 쓸일이 없을텐데 .. "
리나: "으음...일단 상황을 좀 보다가"
"불이 꺼질라 그러면 좀더 넣죠"
몸이 좀 따듯해지니까 여유가 생기네요
니켈 (GM): 피통이나 올려라.
리나: 테이블위의 메모를 확인합니다
니켈 (GM): 두마르는 체력,근력패널티를 회복한다.
메모에는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이 쓰여있고 날짜는 불과 6일전이다.
날짜별로 쓴 일지같다.
2일째. 며칠째 날씨는 잠잠하다. 이대로라면 내일은 마을로 내려가 잠깐 동안 일어난 현상이었을 뿐 이제는 다 끝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틀이지만 주변이 온통 눈뿐인 산에서의 이틀은 너무 긴 시간이다. 내려가면 갓 구운 빵과 따끈한 수프를 배불리 먹어야지.
리나: 계속 읽습니다
니켈 (GM): 3일째. 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나빠졌다. 어쩔 수 없이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불빛이 보였다던 산 정상부근으로 올라갔다가 버려진 민가를 발견했다. 오랫동안 집을 비웠는지 집안은 엉망이었지만, 버려진 도구들과 일기장 표지로 보아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머물렀던 곳이 아닌가 한다. 일기장을 가져왔다. 피곤하다.
다읽으면 말혀.
리나: 그러면 다음
니켈 (GM): 4일째. 간밤에 몰아치던 눈보라가 잠잠해졌다. 일기장을 살펴보았다. 조사해볼 만한 곳이 생겼다. 혹시 만에 하나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서, 여기에 이 메모를 남긴다. 이것을 보는 사람은 수고스럽지만 이리로 와서, 우리의 시체라도 거두어 주기 바란다.
리나: 5일째가 있는걸 보니 살아 왔나보네요
다음
니켈 (GM): 참 크리스토퍼는 단체로 왔죠
두마르하지아느: 우리 ?
니켈 (GM): 5일째는 없습니다.
리나: 엉
6일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니켈 (GM): 날짜가 6일전에 쓰여진거겠죠 마지막께.
메모에는 탑의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
두마르하지아느: 메모는 읽었으니
일기장을 봅시다
니켈 (GM): 지도와 글귀로 보아 탑은 길에서 벗어난 계곡의 바닥에 있다.
리나: 계곡의 바닥이라... 가기 힘들겠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내가 볼떈 ... 버려진 민가에 가는게 좋을것같아 "
" 마법으로 추정되는 불빛이 나타난곳도 그곳이고 "
" 무엇보다 범인은 왔던 장소로 다시 돌아오게되어있어 "
리나: "뭐...지금 누가 고의적으로 그런건지 자연이 난동을 부리는건지 확신은 못하지만"
"민가는 이미 전에 모험가들이 다 찾아봤다고 적혀있네요"
두마르하지아느: 그런데 주변에
나무들이 많이 죽었나여
니켈 (GM): 나무들이야 겨울나무처럼 있을 뿐이다.
두마르하지아느: 눈이보이지않던 마을이니 나무도 생태계에 맞게자랐을텐데 갑자기 눈이 몰아닥치면 나무가 죽지않았을까여
니켈 (GM): 시계가 짧아서 확인할 순 없지만
두마르 말대로 갑작스런 폭풍에 얼어죽은듯 하다
두마르는 밖에 나가자
두마르하지아느: " 으...음 ... "
니켈 (GM) 우르르르릉
니켈 (GM): 엄청난 소음과 대피소가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진다.
" 천둥인가 !?"
니켈 (GM): 던월은 실시간 진행이다.
유의하도록
리나: "어..어?"
빠르게 가방을 잡고 대피소 밖으로 뛰쳐 나옵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대ㅐ피소가 무너질지도몰라 ! "
니켈 (GM): 진동은 곧 잠잠해져간다.
두마르하지아느: " 어서 나와 ! "
" 어 음 ? "
" 아닌거같아
니켈 (GM) 파파파파파파
두마르하지아느: "하지만 아무래도 이곳에 계속있는건 위험한거같군 ... "
리나: "으음...확실히 그렇겠죠"
"?"
니켈 (GM): 뭔가..쏟아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민첩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리나: 
rolling 2d6+1
(
6
+
6
)
+1
13
니켈 (GM): 아니다 선언부터 해보시게
리나는?
두마르하지아느: " 솔솔솔솔솔솔솔 ! "                                            -미-파-솔!
리나: ?
니켈 (GM): 뭘한다?
리나: 눈사태가 내려오는것 같은데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니켈 (GM): 저 민첩판정으로 인정한다.
리나: 안갇히면 죽겠죠
니켈 (GM): 두마르는 솔솔솔 소리를 하다가
눈사태에 직격당한다.
두마르하지아느: " 그럼 갇히잖아 ! "
" 으아아아아아아아 "
니켈 (GM): 리나는 안으로 허겁지겁 들어오지만
두마르하지아느: 파티가 해제되었습니다.
니켈 (GM): 문을 닫는건 실패했다.
리나: 어우...
니켈 (GM): 한참동안 진동이 있고 난 뒤
눈을 뜨자 씨꺼멓다.
불은 꺼진듯 하다
리나는 추위피해 다 회복하고.
입구는 눈으로 틀어막혀있다.
리나: 마지막까지 붙잡고있었던 가방에서 횃불을 꺼내듭니다
니켈 (GM): 모험도구 하나 까고
횃불로 무얼한다?
리나: 일단 아까 쓰다 남은 장작과 함께
문앞쪽에 불을 피웁니다
니켈 (GM): 다 타버려서 숯뿐이다
리나: 으으
그러면 아까 일기장에서 민가에서 뭔가 가져왔다는 기억이 나네요
쓸만한 도구가 뭐 남아있나 횃불로 안쪽을 비춰 살펴봅니다
니켈 (GM): 아까 상자가 있단 말 기억하는가?
리나: 그런가요?
니켈 (GM): 상자를 열어보자
약간의 식량과 동상약을 찾을 수 있었다.                                    -이 동상약은 결국 아무도 안썼다.
리나: "동상약이라...좀있다가 두마르 발라줘야겠네요"
조용히 혼잣말을 하면서 밖을 쳐다봅니다
니켈 (GM): 입구는 눈으로 막혀있다.
리나: "...힘쓰는 일은 자신 없는데"
모험도구에서 야전삽을 꺼내서                                                    -모험도구 짱짱맨.
조금씩 팝니다...
니켈 (GM): 안죽었어.
리나: 왜 이런 개고생을...
니켈 (GM): 자 리나는
+2해서 힘쳌을 하자
리나: 
rolling 2d6+2
(
5
+
6
)
+2
13
니켈 (GM): @띠용
한참 후. 입구를 뚫었다.
다만 장갑은 굉장히 많이 젖고 얼어붙었다.
리나: "으아....힘들어 죽겠다아..."
니켈 (GM): 말리기 전까진 손으로 하는 판정에 패널티가 붙는다.
리나: 삽을 던져 버립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죠
니켈 (GM): 밖은.
하얗다.
간간히 나무 머리가 보인다.
리나: "...완전히 다 묻혔네"
"두마르는 살았으려나..."
니켈 (GM): 살았다. 울지말자.                                                        -애가 그냥 나갈까봐..
어디에 묻혀있는지 아직 모를뿐이지.
리나는 이제 무엇을 한다?
두마르하지아느: ㅎㅎ
리나: "...분명 어디선가 굴러다니고 있겠지..."
두마르하지아느: 묻혔네 ...
묻혔어 ..
리나: 내팽겨진 삽을 다시 주으면서 한숨을 쉽니다
니켈 (GM): 참, 동상약은 두개다.
리나: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고생을..."
아까 두마르가 서있었던 곳 쯤으로 다가가서
다시한번 삽질을 시작합니다
니켈 (GM): 정말?
GM으로써 안하는걸 추천하지                                                                            -시간 끌면 엔딩이 달라진다.
리나: ...
그냥 버리고 갈까
히히
니켈 (GM): 그게 아니라 휩쓸려 내려갔을 뿐이다.
거기 파봤자 땅나온다
리나: 그렇군요
그러면 눈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니켈 (GM): 어디로 내려간다?
리나: 아까 오던 길로 다시 내려가다 보면 두마르의 팔 다리 하나쯤은 보이겠지요                    -히/익
니켈 (GM): @시나리오 체크중...
눈보라는 멎어있다. 고요할정도의 적막이 당신을 감싼다.
눈이 내리지 않으니 시계는 많이 확보되었다.
눈에 발이 빠져서 이동이 쉽지 않다.
게다가 신발이 젖고 얼어붙음을 반복한다
체력굴림
리나: 
rolling 2d6+1
(
6
+
4
)
+1
11
니켈 (GM): 퍄.
아랑곳 하지않고 꿋꿋히 나아가면
눈사태에 의해 다리가 끊어졌다.
마을로 돌아가기는 글른듯 하다.
리나: "어..."
멍하니 다리를 바라봅니다
니켈 (GM): 이쯤에서 땅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리나: 결국 두마르는 못 본건가...
으아아
두마르하지아느: 이사건의 범인을 알아낸거같은데 ....                                        -뭐?
스타크 가문이지 !
니켈 (GM): 잠깐 리나는 지식굴림을 해보자.
리나: 
rolling 2d6
(
5
+
5
)
10
히히
니켈 (GM): 눈사태가 이렇게 자주날리가 없다.
마치 누가 지랄하는게 아닌이상..                                                                -아무래도 이 묘사가 오해를 부른것 같다. 그냥 이상하게 자주난다는거였는데..주의하자
여튼 곧있으면 또 눈사태가 닥칠것 같다.
두마르하지아느: 저분 갓다 ..
리나: 두마르는 못 찾았지만... 여기는 위험할 것 같네요
누군가가 적대적으로 눈사태를 일으키는 것이 확실해 진것 같으니
다음 목적지인 민가로 이동해봅니다
니켈 (GM): 이동?
리나: 네                                                                            -나무 위에라도 올라갔으면 살았을까?
니켈 (GM) 파파파파파파파파
니켈 (GM): 당신도 휩쓸려간다                                        -하지만 시나리오상 강제 휩쓸림이다.
리나: ...
아우
니켈 (GM): 빠른이동이네
얼마나 지났을까?
둘다 체력체크
체크랜다. 굴림
리나: 
rolling 2d6+1
(
2
+
4
)
+1
7
두마르하지아느: 가메오베르 ...
니켈 (GM): 두마르는 정신을 차리자
어둡다.
춥다.
눈속인듯 하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4
+
5
)
+2
11
".... "
두마르는 눈을 떴다 하지만 앞에 펼쳐진 광경은 하얗다 이곳이 천국인걸까 ?
" 이...이곳이 천국이라면 .... "
" 이렇게 춥진않겠지 "
@위쪽이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눈을 파봅니다
니켈 (GM): 위쪽이라는곳을 어떻게 확인해볼까?
두마르하지아느: @ 방패가 눈을 파는데에 꽤 도움이 되는모양입니다
음 ...
니켈 (GM): 힘굴림
두마르하지아느: 중력을 느낍니다ㅏ.
니켈 (GM): 일단 주변은 팠는데 잘못판 모양이다.                                            -실제 눈에 파묻히면 어디가 위고 아랜지 제대로 모른다.
이방향이 아니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3
+
2
)
+2
7
니켈 (GM): 리나는
두마르하지아느: 히익!
니켈 (GM): 이쯤되어야 꺠어나는군
역시 눈속이다.
리나: 추어어어
추어어어어어
니켈 (GM): 그렇다 춥다.
생각해보니 두마르도 근,체 패널티 1씩
가져야한다.
리나도 동상패널티가 생겼다.
두마르하지아느: 아닌다 .
리나: 몸을 꿈틀 꿈틀 거리다가
두마르하지아느: 근데 1까도 10 6이네
리나: 아까부터 들고 다니던 야전삽으로                                -놓치게 할까 하다가 참았다.
어디던지 일단 파봅니다
니켈 (GM): 힘굴림
+1해서
리나: 
rolling 2d6+1
(
1
+
5
)
+1
7
니켈 (GM): 역시나 파긴 했지만 잘못판 모양이다
침만뱉어도 아는걸..                                        -그렇다 여러분들은 꼭 침뱉어서 확인하자.
두마르와 리나는 일단 운신할만큼은 팠지만
여전히 눈속이다
체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니켈 (GM): 
rolling 1d4
(
2
)
2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3
+
4
)
+1
8
니켈 (GM): 리나는?
리나: 대충 적당히 팟으면
공간이 있겠죠
니켈 (GM): 체력굴림이나 하자
패널티받고.
리나: 
rolling 2d6
(
6
+
1
)
7
아슬아슬하당
니켈 (GM): 
rolling 1d4
(
1
)
1
아이추워
각각 추위데미지 받고
여러분 둘은 숨이 가빠져 오는게 느껴진다.                                    -그렇다. 숨도 가빠진다. 조심하자
빨리 파고 나가야한다!
리나: 위로 위로!
다시 팝니다!
니켈 (GM): 이제야 방향감각이 돌아온듯하다
리나는 근력굴림하고
두마르는?
두마르하지아느: @ 두마르는 침착합니다
니켈 (GM): 방패로?
+1해서 팝시다.
두마르하지아느: @ 와인을 음미하듯이 숨을 들이쉽니
리나: 
rolling 2d6
(
4
+
1
)
5
아유...
니켈 (GM): 리나는 여전히 +1이지만..
두마르하지아느: @천천히 쉼호흡을하면서 눈을 파냅니다
니켈 (GM): 리나는 아직 못빠져나올거다.
두마르하지아느: 넴
니켈 (GM): 두마르는 한참 고생끝에
두마르하지아느: "/r 2d6+2
니켈 (GM): 출구가 보인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4
+
2
)
+2
8
나도 ^
니켈 (GM): 리나는 숨이 가빠져오고 너무 춥다.
어둡다.
정신병 걸릴것같다.
두마르하지아느: " !! "
니켈 (GM): 크툴루해도 됬었군.
리나: "으아아...얼어죽긴 싫어..."
다시 팝니다
두마르하지아느: @어서 빠져나옵니다
니켈 (GM): 근굴
+1해서
리나: 
rolling 2d6+1
(
3
+
2
)
+1
6
으아아아유ㅠㅠ
니켈 (GM): 
rolling 1d4
(
3
)
3
추위는 당신을 옥죄어오고
폐가 가빠진다.                                                    -한번만 더 실패하면..기절시킬라했다.
정말?
체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빠져나온 두마르
리나: 하프 없는데...
두마르하지아느: @ 소리를지릅니다
니켈 (GM): 두마르가 우렁차게 소리지르자.
두마르하지아느: " 어디야 !!!!!!!!!!!!! "
니켈 (GM): 리나는 그 소리를 듣긴 했다.
두마르하지아느: " 내말 들리면 하프를켜 !!!!!!!!!!!! "
rolling 2d6+1
(
3
+
4
)
+1
8
니켈 (GM): 그리고 눈덮힌 산에서 큰소리를 낸 대가가 곧 쏟아질것이다.
우르릉
리나: "아...두마르는 나온건가요..."
"...?"
두마르하지아느: " 몰라 머든 소리내봐 "
리나: "또?"
니켈 (GM): 똑딱독닥
리나: 세에에상에 또 눈사태라니
니켈 (GM): 리나는 어떻게한다?
리나: 숨구멍이라도 만들어 놔야겠네요
두마르하지아느: @두마르는 파고나온 구멍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
리나: 판대 또팝니다
아무리 리나가 허약해도
니켈 (GM): 근력굴림
리나: 이렇게 열심히 파는데
rolling 2d6+1
(
6
+
1
)
+1
8
니켈 (GM): 그렇다.
드디어 밖이 보인다!
두마르하지아느: " 히익 시발 ! "
니켈 (GM): 그리고 저- 멀리
눈이 굴러오는것도 보인다
혜굴
리나: "...왜...소리를 질러서..."
rolling 2d6
(
3
+
6
)
9
니켈 (GM): 두마르는 몰라
파고들어간놈이 뭘봅니까
눈이나 봐라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5
+
6
)
-1
10
싸울래
갓다이슨데
" 헤헤 ... 헤헿 "
니켈 (GM): 리나는 저정도 눈은 별로 안많다는걸 알 수 있다.
두차례의 눈사태로 많이 줄어들은듯 하다
두마르하지아느: " 세상 모든곳이 하예 헤헤헿 "
" 기분좋아 헤헿 "
리나: "...아마 저정도면 버틸만 하려나요"
두마르를 찾아 주변을 둘러보지만
없네요
니켈 (GM): 구멍하나가 보인다.
리나: "...저기 들어간건가"
니켈 (GM) 두두두두두두
리나: 두마르는 무시하고
두마르하지아느: " 헤헤헤헿 히ㅣ히 하엫ㅎ헤헤헤 세상이 하얗게 헤헤헿헿 "
리나: 주변에 나무 뒤로 눈사태 반대방향으로 숨습니다
니켈 (GM): 민첩 굴림
리나: 
rolling 2d6+1
(
3
+
6
)
+1
10
니켈 (GM): 햐..
당신은 인디아나 존스처럼 뒤로 눈사태를 따돌리면서
나무뒤로 숨었다.
근 혹은 체력굴림
리나: 
rolling 2d6+1
(
2
+
6
)
+1
9
니켈 (GM): 당신은 나무밑동을 잡고 겨우 버텼다.
다만 하반신이 푹 잠겼따.
리나와 두마르는 체력굴림
리나: 
rolling 2d6+1
(
1
+
6
)
+1
8
니켈 (GM): 
rolling 1d4
(
4
)
4
두마르는?
두마르하지아느: @ 소리가 잠잠해진것을 알아챈 두마르는 밖으로 나갑니다
@ 아까파놓은 흔적에서 좀더 파냅니다
니켈 (GM): 체력굴림을
하시지
rolling 1d4
(
2
)
2
의 피해와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4
+
1
)
+1
6
니켈 (GM): 동상패널티.
두마르하지아느: ㅎ익 !
니켈 (GM): 굴려봐야지
어림도 없었따.
두마르하지아느: 파내는것도
실패?
니켈 (GM): 리나는 무얼한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
(
1
+
1
)
2
리나: 일단 잠긴 다리부터 빼내죠
그러고 나서... 두마르가 잠긴 곳을 파주죠
니켈 (GM): 응.
리나는 두마르가 있던곳을 기억할 수 있을까
지식굴림
두마르하지아느: 몬스터보다 눈이 더 무서운 시나리오군
리나: 
rolling 2d6
(
3
+
5
)
8
두마르하지아느: 내일 눈온다는데 ....
니켈 (GM): 좀 헤맷지만 찾았다.
두마르는 그사이에
체력굴림
rolling 1d4
(
3
)
3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
(
2
+
5
)
7
니켈 (GM): 이젠 뭐 구멍에서 꺼내줄테지?
두마르하지아느: 헤헷
리나: 그래야죠
왜 아까 그걸 못피해서 이 고생까지 하는지...
아래로 파고 내려가서 두마르를 꺼내줍니다
"...그러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오 ! 오랜만딱딱 이딱딱 네딱딱 "
리나: "...일단 다시 대피소로가서"
"몸이나 대우죠"
니켈 (GM): 주변을 둘러보자.
눈보라가 멎어서 주변이 보이는데 여긴                                                                -이렇게 모두를 얼려죽일뻔 했다.
계곡 아래다.
두마르하지아느: " 대우건설인가 데우는거지 "
리나: "...그러게요"
두마르하지아느: " ... "
리나: "아마...탑안은 따듯하겠죠?"
두마르하지아느: " 이주변에 탑인지 뭔가가 있다지않았나 "
" 대충보니 ... 올라가는방법은 없는것같은데 "
" 아냐 눈을쓰는 마법사니깐 추울수도있어 "
리나: "그렇다고 해도... 일단 들어가서 몸을 좀 녹여야 할 것 같네요"
"이러다가 뭔가 해보기도 전에 분명 얼어죽을거에요"
두마르하지아느: " 그래 탑이나 찾아보고 마법산지 먼지를 족치고 빨리 마을로 내려가자고 ! "
" 더이상 추운건 질색이야 ! "
리나: "아마 마법사일 확률이 높겠죠...."
일단 가기로 결정을 했으니
탑을 찾아봅시다
높으니까 찾기 쉽겠죠
니켈 (GM): 둘러보자
탑이란게 보이긴 하는데 계속 반짝인다.
리나: "...반짝 반짝 빛이나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으....음 ."
리나: "얼음인가?"
두마르하지아느: " 불길한걸 "
리나: 방향은 찾았으니 그 쪽으로 가봅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어서 탑으로 가서 떙 쳐주고 오자고 ! "
니켈 (GM): 탑족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면..
두마르하지아느: @ 탑쪽으로 걸어갑니다
니켈 (GM): 체력굴림
rolling 1d4+1
(
3
)
+1
4
리나: 
rolling 2d6
(
1
+
6
)
7
어우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
(
4
+
2
)
6
니켈 (GM): 젖은몸으로는 더 춥다. 동상패널티를 더하자
리나는..
rolling 1d4+1
(
4
)
+1
5
두마르하지아느: 난 탑가기전에 죽을듯
니켈 (GM): 진짜 얼어죽을기세                                                        -피통이 살인적이였다.
리나: "...이러다가 분명 가기도 전에 죽을 거에요"
니켈 (GM): 자 탑 근처까지 오자.
근처 돌 틈 사이에서
두마르하지아느: "성냥팔이소녀도 이런식으로 죽었을거야 ... "
니켈 (GM): 불빛이 보인다.
리나: "...?"
"이건 또 무슨?"
니켈 (GM): 돌틈으로 가보면
꺼져버린 불씨를 주위로
두마르하지아느: " 손을 가져다 가본다 "
니켈 (GM): 4명의 얼음동상을 본다.
두마르하지아느: @ 따..따뜻한건가 ?
니켈 (GM): 누구는 잠자는 상태, 누구는 공포에 질린 표정.
네명이 얼어붙어있다.
두마르하지아느: " 흐... "
" 땡을 어서 쳐줘야 하겠는걸 "
리나: "...어떻게...사람이 얼어 붙을수가"
말도 안되는광경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녹이려고 시도해 봅니다
니켈 (GM): 불이 없는데요
리나: 모험장비로 까져
니켈 (GM): 모험장비 하나까시고 불을 붙여보자
동상들이 그대로 녹네요
녹는다고.
두마르하지아느: ?
" 무어냐 ... "
리나: "어..다들...살아나는건가요?"
녹는다가 뭐야
니켈 (GM): 여러분들은 추위 피해를 회복하자.
리나: 몸이 녹는다
두마르하지아느: " 통으로 전부 얼음인건가 ? "
니켈 (GM): 눈사람 녹듯이 녹는다.                                                -이래서 왜 얼어붙었는지 몰랐다.
두마르하지아느: " 이거 원래 사람이 아니였던 건가 ? "
니켈 (GM): 동상패널티도 지우고
리나: "다...죽은건가요..."
두마르하지아느: 체력은 ....
" 내가볼대 ... "
" 이녀석이 범인 이고 이건 훼이크 아닐까
니켈 (GM): 아 이거 시나리오가 왜이래.
구석에는 가방도 있다.
리나: 가방이라...또 뭔가 있을지도?
뒤적뒤적
니켈 (GM): 가방의 주인은 크리스토퍼 인듯 하다.
자수로 이름이 써있다.
그 안에는 눈에 글씨가 지워져 알아보기 힘든 일기가 있다.
리나: 알아보기 힘들다고 해도... 뚫어져라 쳐다보면 뭔가 단어 몇개라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니켈 (GM): 뒷부분은 눈에 젖지 않은모양이다.
읽는가?
두마르하지아느: ".... 알...알았어 ! "
" 내가 알아냈어 "
니켈 (GM): H월 X일. 아들이 죽었다. 이제 끝난 건가. 묻어야지. 탑 근처라면 썩지 않을 것이다.
두마르하지아느: " 유레카 ! "
읽는다
니켈 (GM): H월 X+1일. 레이민을 묻으러 가던 중에 새로운 가능성이 마치 계시처럼 머리 속에 떠올랐다. 이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아들을 살릴 것이다. 지옥에서라도 데리고 올 것이다.
D월 Q일. 레이민의 영혼을 소환해 냈고, 드디어 연구에 성공했다. 몸에서, 병에서 해방된 나의 아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이제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
리나: "...이건?"
니켈 (GM): K월 R일. 좀 더 추운 곳으로 옮겨야 겠다. 레이민의 몸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면 안된다. 탑으로 옮겨야겠다. 나는 아들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나의 사랑스러운 레이민.
리나: 일기는 끝인가요
니켈 (GM): 이후로는 얼어붙어서 떨어져 나간 흔적뿐이다.
두마르하지아느: " 더 볼것도 없군 "
" 크리스토펀지 먼지를 때려눕히러 가자고 어서 "
리나: "...이게 크리스토퍼의 일기라고요?"
"그는 이 눈을 해결하기 위해서 온 게 아니였나"
H월 X일 이라면
언제정도인가요
두마르하지아느: " 전부 속인거야 "
니켈 (GM): 적어도 1년전 일이다.
리나: 으음
1년전 일기라한다면
크리스토퍼의 일기는 아닌것 같네요                                                                -적절한 추측
어디서 주운거 아닐까요
두마르하지아느: 니켈 (GM): 가방의 주인은 크리스토퍼 인듯 하다.                                        -크..모험가의 가방은 장물따윈 없는 정의정신
자수로 이름이 써있다.
리나: 으음
잘 모르겠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
" 이탑에 범인이있고 "
리나: "뭐...말이 좀 험하긴 하지만..."
두마르하지아느: " 이탑에 범인은 추운걸 좇아 이곳에 왔고 "
리나: "틀린 말은 아니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우린 그 범인을 조지러왔단거지 "
리나: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그러면...이제 가볼까요!"
니켈 (GM): 피통이나 채워
두마르하지아느: " 내가 앞장서지 "
니켈 (GM): 추위로 저만큼밖에 안달았다고?
아니 전부.
두마르하지아느: 입은 피해
절반 ?
하는거아님 ?
니켈 (GM): 늑대한테 맞은거 빼고.
그렇군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밖으로 나서려 하자
두마르하지아느: 전 눈 말고 맞은적이없습니다
장갑이 4거든요
니켈 (GM): 늑대들이 포위망을 형성했다.
불빛에 이끌려 온듯 하다.
리나: "...또 늑대들이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탑위로 오르는거아니였나여
" 친구들의 안부를 전해줄 시간이군 "
니켈 (GM): 4마리가 둘러쌓군요
그중 두마리가 리나에게 달려들고
두마르하지아느: 늑대는 몇마리인가요
니켈 (GM): 두마리가 두마르에게 달려든다
철저한 무리사냥!
두마르하지아느: " 알아서 피해라 ! "
니켈 (GM): 근력굴림을 하자.
두마르하지아느: @ 방패를 앞으로 들이밉니다
@ 늑대들이 달려든다면 언제든 쳐낼 기세입니다
니켈 (GM): 딜 넣어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4
+
4
)
+2
10
rolling 1d10
(
7
)
7
늑대: 한마리는 방패에 막히고 다른 한마리는 작용 반작용에 의해서 방패로 얻어맞아 날아갔다.
리나는?
리나: 활이나 쏩니다!
뿅뿅!
늑대: 민첩굴림
리나: 
rolling 2D6+1
(
6
+
3
)
+1
10
늑대: 딜굴
리나: 
rolling 1D6
(
5
)
5
뿅뿅!
두마르하지아느: ㅎㅎ 주사위 좋네여
늑대: 늑대 한놈은 발치에 화살을 맞고 나자빠지지만
rolling 1d6
(
5
)
5
다른놈에게 다리를 물린다.
뭐해 실시간으로 선언들 해
던드는 턴이 길다는 양반들이 기다리고있네
두마르에게는 다시금 늑대 두마리가 양쪽에서 달려든다
리나: 아 할일 없다
전투 잉여
계속 한마리씩 쏩니다
늑대: 일단 피통이나 뺴시고
다른 한마리는 화살에 박혀 달려들지 못하지만
다른한마리가 솟아올랐다
일단 사격굴림
두마르하지아느: ㅋㅋ
리나: 
rolling 2D6+1
(
3
+
6
)
+1
10
늑대: 딜굴
리나: 잘쏘넹
rolling 1D6
(
3
)
3
늑대: "켁!"
그대로 공중에서 나자빠지고
뭔소리야 양옆에서 달려든다는데
체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두마르는 뒤로 뒷걸음질을치며 리나와 거리를 좁힌다 방패는 여전히 경계태세다
?
내가 앞장서고이쓴상황이써느뎅
rolling 2d6+2
(
4
+
5
)
+2
11
늑대: 한놈은 막아냈지만
등뒤로 늑대한마리가 목덜미를 문다
rolling 1d6
(
6
)
6
두마르하지아느: 그럼 등을 맞대는걸로하지
늑대: 들러붙어선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두마르하지아느: 엌
늑대: 다른 한마리도 당신에게 달려들려 한다
민첩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등에 붙은 늑대와함께 넘어진다
늑대: 나자빠져서 늑대를 피했지만                                    -예스 예쓰!
rolling 1d6
(
6
)
6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5
+
2
)
+1
8
리나: ...
늑대: 뒤에 매달린놈은 목덜미를 힘차게 물며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리나 앞에는 다시금 경계태세의 늑대 둘
달려든다
장갑 더해야지
뭐그렇게 뭉태기로 뺴고있냐                                                -12를 빼고있따.
리나: 옆으로 몸을 날려 늑대의 공격을 피합니다
늑대: 리나는 민첩굴림
리나: 
rolling 2d6+1
(
4
+
1
)
+1
6
두마르하지아느: ㅎㄱㄷ!
늑대: 리나는.
리나: 으아아...
늑대: 
rolling 2d6
(
2
+
5
)
7
두마르하지아느: 장갑 핵사기네 ;
늑대: 늑대 두마리의 협곡을 받는다
다리 양쪽이 물린다
리나: ...
전투에 진짜 쓸모 없구나 ㅠ
늑대: 음유면 음유답게 띵가띵가나해
두마르하지아느: @두마르는 뒤의 늑대를 팔꿈치로 사정없이 찍어댑니다
늑대: 두마르는 딜굴
리나: 다리의 아픔을 견디면서 회복
늑대: 허억.
두마르하지아느: 하프로 체력회복이나
딜증가를줘 !
늑대: 늑대는 피떡이 된다!
리나는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
(
9
)
9
늑대: -1 패널티로
매굴
리나: 
rolling 2d6+1
(
4
+
4
)
+1
9
힐힐
두마르하지아느: " 짓이겨 주마 !! "
리나: 
rolling 2d8
(
4
+
7
)
11
늑대: 1d8
아 치유곡조군
두마르도 회복하고
늑대들도 회복하고
리나는
rolling 2d6
(
5
+
2
)
7
늑대: 다리가 6점만큼 아프고
까득까득 소리를내며 다리를 질겅인다
리나: 히익
늑대: 두마르에게 다시금 날아드는 늑대
리나: 다리의 늑대들을 발로 차서 떨쳐냅니다
늑대: 리나는 체력굴림
두마르는 체력굴림
리나: 
rolling 2d6+1
(
5
+
4
)
+1
10
어우...
늑대: 호.
리나는 양다리에 늑대들을 떨쳐내는데 성공했고
두마르하지아느: @ 날아오는 늑대를 방패로 막아섭니다
늑대: 두마르는 자빠진상태에서 방패로 막아보지만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3
+
3
)
+2
8
늑대: 그 위로 늑대가 안착한다
늑대 아구지가 실감나게 보인다
근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늑대의 으르렁대는 이빨에 주먹을 꽂아 넣는다
" 이거나먹어라! "
늑대: 자세가 어려운지 그대로 헛손질하다가
rolling 1d6
(
5
)
5
그렇다. 물렸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1
+
1
)
+2
4
히익
늑대: 늑대 입냄새 감상을 실시간으로 한다
두마르하지아느: 내손이 먹이가 되겠ㄴ
늑대: 리나는?
기다리지 말래도
아실만한분들이.
리나: 아니 딱히
음음
늑대: 안하면
얻어맞는겁니다.
리나: 연주나 또 하죠
대미지증가로
늑대: 매굴
패널티 없이
리나: 
rolling 2d6+1
(
2
+
1
)
+1
4
패널티없이
두마르하지아느: @ 손에 갈퀴를 늑대의 입속에서 사정없이 흔들여재낀다
리나: 흑흑
늑대: 다시굴려
리나: 
rolling 2d6+2
(
2
+
3
)
+2
7
늑대: 두마르는
딜굴
리나: 음유가 이렇게 쓸모 있어요 여러분!
늑대: 1d4해야지.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1
(
5
)
+1
6
?
리나: ...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4
(
1
)
1
리나: ./r 1d10+1d4+1
두마르하지아느: 어쨰서 이거지
리나: 굴려요
늑대: 음유가 도와주면 뭐할까.
동료가 모르는데
흑흑
여튼 총 7점이군
늑대 아구지를 사정없이 헤집어 놓지만
두마르하지아느: 아하
늑대: 놈은 독기로 불타올랐다
rolling 1d6
(
4
)
4
두마르하지아느: ㅇㅇ
늑대: 허나 단단한 손을 파고들진 못한다
리나에겐 다시 양쪽에서 늑대가 달려든다
리나: 아오
뒤로 피하면 서로 박겠죠?
뒤로 뜁니다
늑대: 과연?
민첩굴림
리나: 
rolling 2d6+1
(
2
+
2
)
+1
5
무능...
늑대: 
rolling 2d6
(
5
+
6
)
11
@띠용
9점의 피해
리나: 미쳤어 이건
늑대: 늑대들끼리 부딪히긴 커녕 서로 잘 물어뜯는다.
두마르하지아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 내가 저거 1d4 안추가한게 다행인줄이나 아쇼                                    -피가 4남았다.
두마르하지아느: @ 두마르는 잡고있던 방패의 손을 놓는다
리나: 뉴비ㅣ왔다
늑대: 어차피 입에 얌전히 물려있다.
두마르하지아느: @지탱할 방패가 사라진 늑대는 휘청거릴테고 그 희청거리는 늑대의 아가리를 양쪽손으로 뜯어버린다
늑대: 딜굴
유챝이나 보고있으니까 할게없다고 징징하는거지!
두마르는 드디어 이놈의 속을 구경할만큼 입을 찢어버렸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
(
5
)
5
리나: 와아
힐 셀프
늑대: 두 굴림
리나: 
rolling 2d6+2
(
3
+
5
)
+2
10
rolling 2d8
(
3
+
8
)
11
으 위험하다
늑대: 늑대 한마리가 두마르를 노린다.
이젠 2:2 상태다
두마르는
체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와.
늑대: 늑대 피가 얼어붙었지만
전투의 열기로 버틴다.
빨리하쇼.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3
+
5
)
+2
10
늑대: 늑대는 다시금 달려든다!
목표는 어꺳죽지!
리나: 빠르게 두마르에게 대미지 증가
패서죽여요
두마르하지아느: @싸움의 열기로 후끈달아오
리나: 
rolling 2d6+2
(
4
+
4
)
+2
10
두마르하지아느: 내가 쓰고있었잖아 !                                                -평소에 묘사도 해주면 참 편할텐데 sigh
더러운 gm !
리나: 얍얍
늑대: 리나쪽은 멀어서 못친다.
두마르하지아느: @두마르를 달려들어 방패로 한늑대를 날려버리고 한쪽손으론 늑대를 때린다
늑대: 하나만 해라.
리나: 방패를 던져
뭘 못쳐
두마르하지아느: 예압
리나: 서술은 모든걸 이긴다
늑대: 그러든지.
두마르하지아느: 옙
늑대: 근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방패는 내꺼야
안돼 안던져
한놈만 조질꺼야
@ 두마르는 자신을 노리는 늑대의 배에 강력한 훅을 집어넣는다
rolling 2d6+@
(
5
+
1
)
6
늑대: 딜 1d4추가해서
고고
두마르하지아느: 힉
2 더해도
8이야
늑대: 헐.
늑대는 잠시간 버둥대다가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1d10+1d4+1
(
10
)
+
(
1
)
+1
12
갓 펀치
늑대: 똥을 지리면서 절명한다.
리나에게 목을 노리며 달려드는 늑대
두마르하지아느: @ 늑대의 배를 파고들어 손에 따뜻한 피가 흐릅니다
리나: 무시하고 머리를 쏩니다
늑대: 민첩굴림
리나: 
rolling 2d6+1
(
6
+
6
)
+1
13
얍얍
늑대: 딜추가 그거
1ㅇ4 해서 굴림
리나: ?
늑대: 아 참
대상지정이였군
그냥 딜굴하쇼
리나: 
rolling 1d6
(
3
)
3
약해....
@시무룩
늑대: 놈은 화살을 맞고 쓰러지고는
절뚝이면서 달아나려 한다
두마르하지아느: ㅎㅎ';
늑대: 민굴
두마르하지아느: @절뚝이는놈에게 방패를 던지는 두마르!
늑대: 딜굴
두마르하지아느: " 어딜 ! "
rolling 2d6+1
(
6
+
5
)
+1
12
rolling 1d10
(
5
)
5
늑대: 방패가 그대로 늑대의 척추를 아작낸ㄴ다
두마르하지아느: 오늘 주사위 빨리 좋네여
니켈 (GM): 설원의 사투를 끝냈다.
두마르는 체력굴림
전투의 열기는 가시지 않았다.
리나: 엉
안끝났나요
두마르하지아느: @방패를 주우러 가는 두마르
니켈 (GM): 아니 재는 뜨겁다고.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4
+
4
)
+2
10
니켈 (GM): 그래서 안추워
리나: 그렇군요
전투가 끝났네요
니켈 (GM): 자 여러분들은 설원의 늑대들을 다시 물리치고
리나: 후
힘들다
니켈 (GM): 길을 나아갈 수 있다.
리나: 다친 몸을 연주로 치료합니다
짠짠!
rolling 2d6+2
(
2
+
2
)
+2
6
장애...
니켈 (GM): 추워선지 힘들다...
리나: 그냥 시무룩하게 탑쪽으로 걸어갑니다
"...마법사는 강하겠죠..."
한숨을 쉬면서 전투에 도움 안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빨리 마법사를 족치고 끝내자고 ... "
리나: "당연하죠...누가 이런곳에 올라와요"
두마르하지아느: " 아니 그냥 사람ㅇ르 보고싶군 .. "
리나: "빨리 그 마법산지 누군지랑 만나서 담판을 짓고"
두마르하지아느: " 이곳엔 사람이 코빼기도 안보여 "
리나: "내려가서 따듯한 곳에서 좀 쉬고싶네요"
그러면 탑쪽으로 이동합니다
니켈 (GM): 탑으로 가면..
작은 2층탑이다. 탑의 벽은 얼음으로 만들어졌는지 반투명으로 반짝인다.
표면에는 하얀 냉기가 일어나며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갑다.
두마르하지아느: " 탑위로 ! "
니켈 (GM): 입구 부근에는 무덤이 하나 있다.
리나: "이 무덤은 그 일기에서 본 무덤이겠죠?"
두마르하지아느: " 그런건 상관없어 "                                                -직선이 체고시다
" 빨리올라가자 "
리나: "...뭐 빨리 가는게 좋긴 하겠죠"
두마르하지아느: " 최종보스는 항상 꼭대기층에 있는법이지 "
리나: "저도 피곤하니까 바로 가자고요"
차가워 보이는 탑이지만
횃불의 따듯함에 의지하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니켈 (GM): 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갖가지 실험 도구들이 잔뜩 놓여져 있고 아래와 위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탑의 안도 춥지만 바람은 안불어오기에 체감온도는 비교적 높아졌다.
실험도구들이 널려있는 테이블에는 종이쪽지가 난잡하게 흩어져있다.
리나: 주변의 종이쪽지를 훑어봅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 불빛이 반짝이는 위쪽이 낫겠지 ? "
니켈 (GM): 지식굴림.
리나: 
rolling 2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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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니켈 (GM): 참. 탑의 반짝임은 햇빛에 표면이 반사된거다.
리나는 이 탑이 아들의 열을 내리는 연구를 하기 위해 마법으로 만든 실험실이고
탑의 온도는 냉기 발생 장치로 유지되고있다는걸 안다.
냉기 발생장치는 특별히 준비된 수정에서 에너지를 받는걸 알아냈다.                            -이게 핵심인데..
리나: "...이층 탑인데요"
두마르하지아느: "여기서 생각해야할점이있다 "
" 산에서 고도를 높여서 냉기를 내리는게 쉬울까 아래쪽으로 지하의 냉기가 열을 내리는게 쉬울까 ? "
" 정답을 아래다 "
리나: "그러니까 아래가 없다니까요"
두마르하지아느: " 왜냐면 위쪽이라면 정상에 탑을 지었겠지 계곡아래에 짓지않겠지 "
" 아래로간다 ! "
" 완벽한 추리 "
" 난 두말하지않는다 아래로간다 "
니켈 (GM): 두마르는 아래로 향하는 계단을 타고 내려간다
리나: ...?
니켈 (GM): 문은 굳게 닫혀있다.
리나: 그런가요
니켈 (GM): 딱히 잠겨있진 않다.
리나: "어...있네요"
"들어가 봐요"
두마르하지아느: 아래와 위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있따고 gm이 말하잖아 !
리나: 두마르가 먼저 들어가게 내비 둡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봐봐 "
" 얼마나 중요하면 이런 산골에서 문까지 닫았겟니 "
니켈 (GM): 근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연다 전투준비해놔 "
@ 한쪽손으로 열며 한쪽에는 방패를 들고있습니다
끼익
리나: 두근 두근
니켈 (GM): 얼어붙어서 잘 안열린다
다시한번 해보자!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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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두근두근 두마르의 이두박근은 낑낑거립니다
니켈 (GM): 이제야 문을 활짝 열어보자..                                    -지금 생각해보니 별 필요없는 액션이였따.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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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끄응 !!!
니켈 (GM): 안에서 엄청나게 싸늘한 냉기가 흘러나온다.
리나: 추어어어
니켈 (GM): 낮게 깔리는 기계소리가 들린다.
리나: "...아마 온도 보존 장치같은거 아닐까요"
두마르하지아느: " 읔 아췅 "
리나: "여기가 추워지는 이유도 갑자기 눈이 내리는 이유도"
두마르하지아느: " 기계음 ? "
리나: "여기에 그 마법사가 만든 기계 때문 아닐까요?"
일단 문 안을 살펴봅니다
예상대로 기계가 있으려나?
두마르하지아느: " ?'... 저 꼬라지를보니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싹 가시는군 "
" 적당히 화살로 부셔버려 "
" 마법사가 아니였던 건가 ... "
니켈 (GM): 안에는 냉기를 일으키며 돌아가는 기계장치가 있고,
두마르하지아느: " 기계라니 ... "
니켈 (GM): 바로 옆에 손잡이를 잡은 채 얼어붙은 남자가 서있다.                        -이 발언 때문에.
리나: "아마 기계를 조작하다가 얼어 붙었겠죠"
"일단 이 기계를 꺼야지 좀 추위가 가실텐데...."
오들오들 떨면서 이야기 합니다
"조심안하다간 저희도 저렇게 되겠네요"
남자가 손잡이를 잡고있다면
손잡이는 어떻게 되어있는건가요?
니켈 (GM): 딱 남자만 얼어붙었군요.
헌데 기계에서 나오는 냉기가 엄청나게 차갑다.
두마르하지아느: " 니가 화살로 쏘라니깐 ! "
니켈 (GM): 다가가기도 벅차다.
두마르하지아느: " 기계를 대충 망가뜨리면 꺼지겠지 !"
리나: 두마르를 쿡쿡 찌릅니다
"어떻게좀 해봐요!"
두마르하지아느: " 그럼 어떻게 해 ! "
리나: "잘못해서 터지면 저희 다 얼어 죽을거에요"
두마르하지아느: " 내가 마법사도 아니고 ! "
리나: "아까 얼음 동상들을 생각해봐요"
"그러면...한번 밧줄로 당겨보죠"
모험도구에서 밧줄을 꺼내서 올가미를 만듭니다
그리고 손잡이에 걸치고 당겨봅니다                                                -손잡이 성애가 시작됬다.
니켈 (GM): 민첩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리나: 
rolling 2D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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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두마르하지아느: " 2층으로 올라가봐야 하는건가 "
니켈 (GM): 리나는 밧줄을 기계에 날려본다
밧줄은 그대로 얼어붙어 기계에 닿자마자 깨진다
리나: ...
"...다가갈 수 조차 없는건가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네요"
"2층으로 한번 가보죠"
니켈 (GM): 여러분이 그렇게 밧줄 로데오 쑈를 하는동안
지하 한쪽에서 냉기가 거세진다.
두마르하지아느: " 어 ??
" 야 ! 거기 꼬마야 ! "
니켈 (GM): 그쪽에는 반투명한 몸으로 반대쪽이 희미하게 비치는 귀여운 소년이 있다.
두마르하지아느: " 너 ... 이름이 혹시 .. "
" 레이먼이냐 ! "
니켈 (GM): 목에는 수정이 박혀있는 펜던트를 걸고있다.                                -이거랑 연결되는 핵심인데..
리나: "어...왠 꼬마가?"
두마르하지아느: " 그그 그래 레이민 ! "
니켈 (GM): 소년이 반투명이라서 꽤 대조적이다.
??: "네?"
리나: "유령...인가요..."                                        -얼음 몸을 의미한건데 유령이 되버렸따.
두마르하지아느: ?
리나: 소근소근 두마르에게 이야기합니다
두마르하지아느: '저녀석이 냉기의 주범인가
??: "아뇨 레이민인데요?"
두마르하지아느: 모험가가 아니라 무당을 불렀어지
??: 소년은 걸으며 다가올때마다 바닥에서 얼음깨지는 소리가 난다
두마르하지아느: " 꼬마야 저기 저 레버좀 밑으로 내려주지않겠니 "
" 형이 너무 추워서 그래 "
리나: "그러면...레이민?"
"우리가 너무 추워서 그런데"
두마르하지아느: " 넌 추위를 안타는 ㅊ질인가보구나 .. "
리나: "좀만 추위를 줄여줄수 없을까?"
레이민: "전 하나도 안추운데요?"
소년은 기계옆의 시체를 바라보다 어루만지고는 여러분을 본다
"아빠는 어떻게 된거에요?"                                                                    -열살짜리 RP는 너무어려워!
두마르하지아느: '.... 형이다 "
레이민: "아줌마랑 아저씨는 누구고?"
두마르하지아느: " 너희 아버님 성함이 크.. 크리스토퍼냐 "
리나: "...아줌마...."
시무룩
레이민: "아닌데요"
"우리아빠는 여기있는데"
소년은 기계 옆의 동상을 쳐다본다
리나: "...그렇다면..."
"눈사태를 일으킨것도...너니?"
두마르하지아느: " 으..음.. 너무추워서 그런거 아닐까 ? "
" 저기 ㄹ버를 밑으로 내리면 덜 추울거같은ㄷ "
레이민: "전 여기있었는데요?"
"우리 아빠 왜이런거에요?"
"이거요?"
두마르하지아느: ..
레이민: 소년은 냉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기계에 다가서서 레버를 당겨보지만
꿈쩍도 안한다.
소년의 힘으론 무리같다.
"못하겠어요.."
리나: "...그러면 레이민..."
"우리말고 다른 사람들이 너를 보러 온 적은 없니?"
레이민: "여긴 우리아빠랑 있어요!"
리나: "아빠란건...옆에 그분 말하는거지?"
레이민: "네 우리 아빠에요"
"근데 맨날 가만히 서서아무것도 안해요"
"정말 게으르다니깐."
리나: "아하하...아버지가 좀 그러신 면이 있네..."
두마르를 쿡쿡 찌릅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근데 여기 .. 2층엔 뭐가 있니 ? "
리나: 그리고 소근소근 귓속말로 이야기합니다
'이 아이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나 보네요'
'아마 2층에...누군가가 더 있나봐요'
'이 모든걸 조종하는 사람이'
두마르하지아느: " ㅡ..으..음 ..잠깐 형이 너무 추워서 그런데
레이민: "제 방이에요!"
두마르하지아느: " 좀 쉬었다가 나중에 놀면안됄까 "
레이민: "같이 놀래요?"
여러분께 점점 다가오자
점점 춥습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여기있으렴 금방 올게 "
@ 2층으로 발걸음을 빨리옮깁니다
레이민: "네 다녀오세요!"
리나: "그러면 또 올게"
레이민: 그리고 소년은 아빠쪽으로 간다.
두마르하지아느: " 내추측대로라면
" 2층에 레이민의 몸이 있을거야 "
리나: 손을 흔들어 주고 밖으로 나옵니다
"...몸?"
"아...묘지가 아래 있었으니까"
"시체가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는거군요"
두마르하지아느: "ㅇㅇ "
리나: "그렇다면...결국은 2층으로 가봐야 한다는 답이 나오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ㅇㅇ "
리나: "거기 가면 여태까지 봤던게 한번에 정리 되겠죠"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니켈 (GM): 2층은 일반적인 가재도구가 갖춰져 있고 바닥에는 어린아이 장난감이 널려있다.
두마르하지아느: " 그에가 냉기의 주범인건 .. 확실한것 같군 "
니켈 (GM): 일부는 산산조각 나있고 일부는 멀정하다.
전부다 성에가 들러붙어있다.
리나: "그 아이를 되살리려고 아버지가 여기서 연구를 하다가"
"결국 성공은 했지만 기계를 작동시키자마자 얼어버린거군요...:
그 외에는 별 다른 점이 없나요?
니켈 (GM): 혜굴
리나: 
rolling 2D6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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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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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야호
니켈 (GM): 얼어붙은 물건들에는
작은 손바닥이 나있다.
두마르하지아느: "작은손바닥이면 ..."
" 레이민밖에 더있나 ? "
리나: ...?
손바닥 자국 말씀하시는 건가요?
니켈 (GM): 그러함
리나: "...그렇군요"
"이 모든게 레이민때문이긴 하지만..."
두마르하지아느: " 그럼 시발 ! 마을사람들보고 추위에 떨라고 적응하면서 살라고하는수 밖에없지 "
리나: "레이민에게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순진하게 아버지가 게으르다고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레이민에게 느끼는 연민
"...레이민은 이미 죽었었던 거죠"
두마르하지아느: " 하 ... "
" 똥 싸고 안닦은 느낌인걸 .."
리나: "살 사람은 살아야겠죠..."
"아래층에 내려가보면..."
"아버지가 연구하던 자료가 있겠죠"
두마르하지아느: " 그 자료는 아까 보지않았나 "
리나: "그러면 그걸로 레이민을...되돌릴수도"
"다시 한번 샅샅이 훑어보면 뭔가 나올지도 모르죠"
여기서 뭔가 얻을 수 있는건 더 없을 것 같군요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니켈 (GM): 아까 그 연구시설이다.
리나: 레이민을 되돌릴 방법에 관련된 자료는 아예 없나요?                                        -그것은 집착.
두마르하지아느: ".... "
니켈 (GM): 실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찾을 수 없다.
아까 본게 전부로군.
두마르하지아느: " 무덤을 파는건 썩 내키는일은 아니군 .. "
리나: "...어떻게 하죠..."
"레이민의 시체라도 파볼까요...."
"...어떻게든 그 기계장치를 멈추게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두마르하지아느: ...
" 밧줄이 순신간에 얼고 사람이 언걸보면 ... "
" 방법이 없을것 같군 "
" 포기도 하나의 방법이지 "
" 이사실을 마을사람들에게 전하고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는게 조흘것 같군 "
리나: "방법이 없다고 포기 할 수도 없잖아요..."
두마르하지아느: " 남의 가정사에 함부로 끼어들고 판단하는건 좋은게 아니야 "
리나: "하지만 아까 본 것 처럼 냉기가 너무 강해서"
"눈사태가 수도 없이 일어나는데"
두마르하지아느: " 늑대는 많더군 "
리나: "땔감을 구할수도..."
"사냥을 할 수도 없겠죠"
두마르하지아느: " 그 어린애한테 아빠는 죽었고 너도 사실 죽었다고 말하자고 ? "
리나: "...어쨋든간에요"
두마르하지아느: " 자네는 만화영화를 본적이 없나 ? "                                -이런 메타픽션 덩어리
" 무조건 폭주하고 우린 전투씬으로 돌입해야해"
리나: "한번...레이민을 설득해 보는건 어떨까요?"
"...그러려나요..."
"어떻게...하지..."
이럴때 필요한건!
상황파악!
니켈 (GM): 굴려
두마르하지아느: 상황파악!
리나: 
rolling 2D6
(
3
+
1
)
4
ㄴㄴ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1
(
2
+
1
)
-1
2
헤헤헿
니켈 (GM): 아는게 없다. 떠오르는것도 없다.
굴려
리나: ...
"...죽이되던 밥이되던!"
두마르하지아느: " ... 어쩔수 없군 "
리나: "일단 가보죠!"
지하로 내려갑니다!
두마르하지아느: "야 "
" 레이민아 "
" 하 ... "
" 너 죽었어 "
니켈 (GM): 지하로 내려가면 여전히 엄청난 한기가 몰아닥친다.
소년은 바닥에서 심심한지 그림그리고있다.
손을 대자마자 얼어붙는 바닥이 기괴하다.
두마르하지아느: " 넌 죽었고 유령이야 "
" 너ㄸ문에 한기 때문에 지금 너네 마을이 추위에 고통받고있다고 "
리나: "...애한테 무슨 소리에요!"
레이민: "네?"
"저 이렇게 살아있는데 무슨소리에요"
두마르하지아느: " 너네아빠가 널 살리려다가 이렇게 됫어 "            -던진다.
@ 난 몰라 ㅎㅎ                                                                            -인성 수듄..
리나: "..."
두마르하지아느: " 너가 죽었으니깐 널 살리려다가 ! "
리나: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두마르하지아느: " 게으른게 아니고 꽁꽁얼어서 못 움직이시는거야 ! "
리나: 몇마디 해보려다가 고개를 푹 수그립니다
레이민: "우리아빠가 왜요?"
두마르하지아느: " 응 .. 너도 "
레이민: "우리아빠가..죽어요?"
"제가..죽었어요?"
"이렇게 움직이는데요?"
두마르하지아느: " 넌 유령이야 "
" 귀신이라고 "
리나: "...그건... 옳은 일이 아니야..."
레이민: "아빠도...나도.."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
(
2
+
1
)
3
레이민: 두마르는
매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갓ㄷ뎀
리나: ...
레이민: 리나였으면
진솔대화여서 끝났을텐데
활용 참 못한다.
두마르의 매력굴림
두마르하지아느: " 형이 엠창 까 ! ? "
@ 엠창을 깐다
레이민: "아냐 거짓말이야!"
두마르하지아느: " 이것봐 형이 앵간해서 안이러거든 ! "
레이민: "우리아빠도 나도 살아있어!"
리나: 진솔대화는
두마르하지아느: " 살사람으 ㄴ살아야지 레이민 ! "
리나: 보기 목록용인데
솔직히 쓸모가 없습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너때문에 얼마나 많으 ㄴ사람들이 추위에 떠는지 알아 ? "
리나: ...
"좀 진지하게 해요!"
레이민: "몰라!바보!멍청이!"
리나: "...맞는 말이에요 레이민"
"레이민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레이민의 아버지가 나쁜것도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레이민은 지금 여기 있으면 안돼요"
"레이민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어린이가 아니잖아요"                -와 얘가 이런 RP를.
"분명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두마르하지아느: ㅎㅎ
레이민: 매굴 +1해서 굴려보자.                                            -그래서 보정치를 줬다.
리나: 
rolling 2D6+3
(
5
+
6
)
+3
14
레이민: "우리아빠도..."
두마르하지아느: @ 두마르는 레이민 곁으로 다가섭니다
레이민: 레이민은 축 늘어지더니
울기 시작합니다.
두마르하지아느: @혹독한 냉기가 들이닥치지만 저항하려애쓰는 두마르 !
리나: 다가가서 달래주고 싶은데...
레이민: 눈물은 뺨에 닿자마자 얼어붙는군요
리나: 한기가 너무 심해서 눈물만 흘립니다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5
+
2
)
+2
9
냉기를 뚫고 레이민옆으로 다가가는중입니당
@ 토닥토닥
레이민: 뭐하는건데?
두마르하지아느: 
rolling 2d6+2
(
1
+
2
)
+2
5
레이민: 안굴려도 됬는데
두마르하지아느: " 으윽 "
레이민: 그래서?
두마르는 체력굴림.
팔이 어꺠까지 얼어버린다
두마르하지아느: " 레이민 ..."
레이민: "다가오지 마요!"
레이민을 울먹이면서 멀어진다.
"이제 이런건 싫어!"
레이민은 눈물을 쓱 닦더니
당당히 서있는군요
"이젠 어떡하면 좋죠?"
리나: "...못 도와줘서 정말 미안해요..."
레이민: 울먹거리는 물음입니다
리나: "...그 레버를...당기면...."
뒷 말을 흐립니다
두마르하지아느: "머해 레이민이 힘좀쓰게 연주좀 신나게 해보라고 ! "
레이민: 레이민은 레버를 있는힘껏 당겨보지만
애 힘으론 무립니다.
리나: "...네..."
울먹울먹 거리면서 바이올린을 슬프게 연주합니다                            -작은 바이올린 찌르찌르.
레이민: 매굴 하쇼
리나: 
rolling 2D6+2
(
2
+
6
)
+2
10
레이민: 그래도 레버는 옴짝달싹 안하네요
냉기로 단단히 얼어붙었습니다
리나: 그러고 보니 레이민이
펜던트 하나를 끼고 있었죠
그 펜던트가 뭔가 마법적인 일을 하는것 같은데
시인의 학식으로 안되려나요?                                                                -마법과 주문인데 뭘 했어야 했을까..
레이민: 지굴.
두마르하지아느: @시무ㅜㄱ ..
리나: 안되는구나...
@시무룩
rolling 2D6
(
5
+
3
)
8
니켈 (GM): 리나는 아까 봤던 연구일지의 내용이 생각난다
두마르하지아느: 팬던트 ..
니켈 (GM): 냉기 발생장치는 특별히 준비된 수정에서 에너지를 받는다.                        -워낙 기억을 못해서.
두마르하지아느: " 레이민 ... "
" 그귀걸이 ... "
" 마지막 이별선물로 형 이랑 바꾸자 "
리나: 수정...
두마르하지아느: " 형이 형 던전식량 줄게 "
니켈 (GM): 저분은 귀걸이랑 펜던트의 차이를 모릅니다.
리나: "...레이민 그 펜던트가..."
레이민: "이거 아빠가 준거에요"
리나: "레이민을 여기 묶어두고 있는것같아요..."
"아버지가 빼지 말라고 하셨을테죠?"
두마르하지아느: " 이제 마을사람들을 위해 내려놓아야해 "
리나: "분명 레이민을 위해 한 말이지만...."
레이민: "그럼 이거.."
리나: "아버지도 레이민이 혼자 고통스러워 하길 바라지는 않으셨을거에요"
조용히 손을 내밉니다
레이민: "그렇다면..."
두마르하지아느: ".... "
레이민: 레이민은 수정 펜던트를 리나 손에 떨군다.
펜던트가 떨어지자마자 레이민의 몸은 유리마냥 부셔진다.
마지막에 보인 모습은 그래도 미소짓는 모습이였다.
리나: "..."
땅에 주저 앉아서 펜던트를 어루만집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이제 .. 끝난건가 "
리나: "...지금 쯤 아빠를 보고 있겠죠"
두마르하지아느: " 이제 마을로 내려가기만하면 되는건가 "
리나: 그러기를 소망하면서 펜던트를 쥐고 일어납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그런데 이정도 냉기를 유지할수있는 마력을 지닌 펜던트라니 .. "
리나: 그러면 냉기는 이제 멈춘건가요
니켈 (GM): 아뇨
리나: "...이제 이 시설은 파괴해야겠죠"
두마르하지아느: 아직 그럼 레버도 당길순없나여 ?
니켈 (GM): 여전히 춥습니다.
리나: 그러면...누가 다시 발견하면 악용할 수도 있으니
모험장비에서 기름을 꺼내서 주변에 뿌리고 불을 놓습니다
니켈 (GM): 기기 주변의 기름은 얼어붙습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리나: 힘드려나...
두마르하지아느: " 펜던트를 부시면 :"
리나: 저 기계를 어떻게 하지...
두마르하지아느: " 에너지원을 잃은 장비는 냉기가 사그라질거야 "
리나: "아니요...저 기계에서 에너지가 나오고"
두마르하지아느: 냉기 발생장치는 특별히 준비된 수정에서 에너지를 받는걸 알아냈다.
리나: "이 팬던트는 매개체인것 같아요"
두마르하지아느: " 아냐 팬던트를 부시면 냉기발생장치가 멈추게 될거야
니켈 (GM): 진짜 집중안한다.                                    -순간의 화를 참지못한 소인배 GM
리나: 이게 그 수정이에요?
니켈 (GM): 수정펜던트라니까
리나: 그렇구나
"...그러면..."
마음같아서는 레이민의 무덤에 함께 묻어주고 싶지만
조용히 깨부숩니다
니켈 (GM): 펜던트를 부수자.
두마르하지아느: @ 기계를 깨부수러 가는 두마르
"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겠지
니켈 (GM): 기계에서 나오는 낮은 기계음도 천천히 멈추고 냉기도 멈춘다.
두마르하지아느: @ 방패로 기계를 깨부숩니다
니켈 (GM): 주변의 기온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가 느낄 수 있다.
리나: 아버지의 시체를 수습해주고싶은데
가능하려나요
니켈 (GM): 동상 채로 들고가는것 아니면 의미가 없다.
두마르하지아느: " ? 무물이 위에서 떨어지는데 ?"
니켈 (GM): 그리고 무엇보다
탑이 녹아내리고있다.
리나: 그렇군요
동상채로 들고가죠...
두마르하지아느: " 내생각엔 ... 여기가 레이민이 죽은자리니깐 이자리에 두고가는게 둘이 만나기 더 쉬울꺼야 "
니켈 (GM): 그것도 녹겠지만..
두마르하지아느: " 산사람은 살아야지 "
리나: ㅠㅠ
두마르하지아느: " 가자고 어서 "
리나: 레이민이 불쌍해..
두마르하지아느: @ 입구쪽으로 뛰어갑ㄴ다
리나: "...그러려나요..."
팬던트의 잔해를 아래다가 쏟고
두마르를 따라서 갑니다
니켈 (GM): 밖으로 나오면 주변의 기온이 올라간걸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탑 전체가 녹아내리기 시작하고
눈구름이 흩어지며 햇살이 내리쬔다.
옆의 작은 무덤도 녹기 시작한다.
혹한에도 죽지않는 풀들을 하나 둘 씩 볼 수 있다.
리나: "...다...끝났군요..."
얼음탑이 천천히 녹아내리는걸 끝까지 지켜봅니다
두마르하지아느: "... "
" 마을로 내려가자고 "
리나: 모든 의뢰가 끝났지만 마음은 복잡하네요
"후우..."
니켈 (GM): 이제 돌아가는가?
리나: 돌아가야죠
두마르하지아느: @ 두마르는 사람들을 4명의 사람이 얼은 이유가 여러가지 의혹이 풀리지않았지만 마음이 착잡하기도했고 그냥 마을로 돌아가기로했다    -지가 머리 딸려놓곤..
니켈 (GM): 이제 엔딩이군.
산을 내려가다보면 저 편에서 소리가 들린다.
한스와 촌장의 목소리이다.
산의 구름이 걷히는걸 보고 혹시나 해서 와봤다는 촌장의 말이다.
여러분들은 무사히 내려오고 마을사람들의 감사를 받으며 보수도 받는다.
눈 덮힌산은 이제 초여름의 느낌이 물씬나고 햇빛이 곳곳으로 내리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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