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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GM): 때는 초 여름으로 주변에는 신록이 가득하지만, 마을 뒤쪽의 산에는 아직 눈이 쌓여있다. 2014년 12월 7일. 진행.
그리고 이곳은 눈은 원래 코뺴기도 안보이던 동네이다.
산에서 나는 부산무링 주 수입원인 마을은
눈때문에 올라가지도 못해서 아둥바둥 대다가 몇달째 발이 묶일정도로 고립됬다.
이에 크리스토퍼라는 모험가에게 원인을 알아보라고 촌장이 보냈지만 며칠째 소식이 없다.
그래서 촌장은 당신들에게 원인 규명을 부탁한다.



촌장: "산은 지금 매섭게 바람이 불고있다네, 그런 금속갑옷은 안좋을께야"
촌장이 당신의 옷차림에 걱정을 한다.
2인인가

촌장: "명색이 촌장인데 겨울옷쯤은 있지."
장갑은 그대로 두어도 좋다.
"쓰고 반납만 하게나"

" 좋소 "
" 탈의실이 어디요 "
촌장: "알아서 갈아 입으시게나. "
두마르하지아느는 두터운 겨울옷을 받았다.

촌장: 안에 가죽갑옷도 받쳐 있는것이 장갑도 훌륭해 보인다.
리나는 무엇을 한다?

촌장: 당신도 일단은 겨울옷을 받았다.
옷을 더 껴입으면서 촌장에게 물어봅니다
촌장: "도통 올라갈 방법이 없어서.."
"우리도 이렇게 눈덮힌 상황은 처음이라네"
"그 모험가가 어디로 간다고 간단한 언질이라도 해주지 않았나요?" -꼼꼼한 사전준비
촌장: "일단 정상으로 올라가서 찾아본다곤 했는데.. 저 날씨에 정상까지는 분명 무리였을걸세"

"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데 추궁하지말고 빨리 올라가보자고 ! " -안꼼꼼한 덩어리.
촌장: "그러게나, 몸 조심하게."
"산에 자주가본사람 말 들어보는것도 좋을꺼야"
"크리스토퍼라는 사람도 모험가였다는데"
"저희도 아무 준비 없이 가다간 그렇게 될 지도 몰라요"
"확실히 촌장님 말처럼 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저는 좀 더 정보를 찾고 싶으니"
"혼자 저 얼어 죽을 산에 올라가 보시죠"

" 난 먼저가겠어 ! "
투덜투덜

" 나...난 그런건 사람만나는건 질색이니깐 너가물어보고와 난 여기있겠다 "

웃으면서 촌장님께 다시 묻죠
"그렇다면 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좀 소개시켜 주실 수 있으신가요?"
촌장: "산밑에 사는 나무꾼 한스에게 가보게, 자주 들르니 잘 알게야."
멀리 산을 보면서 이야기 합니다
"저렇게 눈이 오면 나무도 못배겠지만..."
이제 슬슬 단서를 찾아봐야겠다 생각하며 -아마 산 중턱에 마을이 있는걸로 아는갑다..
산 아래로 내려갑니다
아래 나무꾼의 벌목장 처럼 보이는 오두막이 보인다.
하지만 장작은 그렇게 많이 쌓여있지 않다.
"아마 맞겠지"
문을 똑똑
한스: 잠시 후 안쪽에서 문이 열린다. -아주 자주 써먹는 이름. 실제로도 흔했다.
"누구십니까?"
"저 산에 관한 겁니다"
"잠시 시간 되시나요?"
한스: "추울텐데 안에 들어오셔서 말씀하시죠"
당신을 안으로 안내한다.
싱긋 웃으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스: 안에는 벽난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집니다.
가재도구는 전부 목재인것 말곤 별다른 특징은 안보인다.
"저 산으로 올라가시려고 합니까?"
"한스씨가 산에 대해 잘 아신다고 들어서"
"뭔가 조언을 받을 만한게 있나 하고 찾아뵙게됐습니다"
한스: "아 예, 자주 가본건 아니지만 조언이라면..안가는게 낫다는 겁니다만."
"약속은 지켜야죠"
한스: "정상까지는 등산로로만 갔을때 하루면 갈 수있을겁니다."
"하지만 다른 길로는 이 날씨엔 너무 위험해요."
"그리고..또..음.."
"등산로로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대피소도 하나 만들어뒀습니다."
"눈사태가 내려오기도 하거든요"
"저번에 저희보다 먼저 가신 모험자분은 그렇다면 눈사태 때문에 돌아오지 못하신 걸까요"
한스: "크리스토퍼라면..살아는 있을겁니다. 유능한 친구니까요"
"말씀 감사했습니다"
한스: "아, 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한스: "그러고보니.."
"날씨가 나빠지기전에 산 중턱에서 뭔가 반짝이긴 했습니다만.."
"뭐 관련은 없겠죠?"
"무슨 마법 종류일 수도 있겠네요"
'마법이라면 누가 고의적으로 산사태를 일으켰을 수도 있으니'
'적들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군요...'
조용히 생각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한스: "마법이라.."
"몸조심 하세요"
이제 무엇을 한다?
두마르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열심히 또 산을 오르죠

여튼 리나는
두마르하지아느를 만난다.
"아하하...그런가요"

" 너가 운이 좋은듯 하군 "
"그 날이 가기전에 빨리 끝을 보고 오죠"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거세지는 강풍, 흩날리는 눈자락
줄다리를 건너서 가자, 눈이 더 거세진다.
지식굴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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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
5
히힛
그냥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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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
3
힛
멍청파티 -성공하면 이 눈보라는 정상적인 날씨의 영향이 아니라는걸 알리려 했다.
이제 무엇을 한다?
일단 거기에 거점을 잡고 천천히 조사해 가고 싶네요

"좀만 더 가면 될거에요"
대피소로 가닥을 잡고 간다.
눈발은 더 굵어졌다.
이게 눈인지 얼음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춥다.
시계는 점점 짧아지고
체력굴림.
rolling 2d6+1
(+)
+13
6
10
야호
체력굴림

화장실
갔다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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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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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2점의 방무뎀.
너무 춥다.
리나는 용케도 발걸음을 옮겨보고

더 나아가면..


" 급할수록 천천히가라는 ㅏㅁㄹ이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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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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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
9
엽
"평범한 동물은 아닌것 같네요 두마르"
"좀 경계를 할 필요가 있겠어요"

" 추..추운데 ... 불을지피면 도망치지않을까 .. ? "
어슬렁어슬렁 뭔가 오는게 느껴진다.
간신히 보인 그 형태는 늑대다.
털이 무척 하얗다.
문제는 입이 빨갛다는거다.
피가 입에 묻은 거로 봐서는
방금 밥을 먹은 듯하니

늑대: 두마르가 큰소리를 내자 낮은자세로 으르렁거린다

늑대: "으르르르..."


@ 방패를 고쳐잡는 두마르
늑대: 단 두마리긴 하지만 여러분 주변을 맴돌면서 틈을 노린다.
"어쩔수 없으려나요..."
늑대: 별다른 선언은 없는가?

늑대: 그럼 체력굴림이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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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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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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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리나는 2점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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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늑대: 두마르는 2점피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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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1
5
...
늑대: 다음 체력,근력 판정이 1의 패널티를 가진다.
당신들은 추위속에서 버티고 있자니 너무 춥다.

늑대: 특히나 방패의 금속재질때문인지 두마르는 한기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
늑대: 늑대들은 아랑곳 안하고 맴돈다.
늑대: 마치 추위에 지치기를 기다리는듯하다

@ 방패를 앞세워 달려드는 두마르 !
늑대: 늑대도 잔뜩 움츠렸다가 뛰려고 한다.
두마르는 근접굴림!

rolling 2d6+1
(+)
+12
4
7
늑대: 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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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7
+1
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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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늑대는 당신에게 달려들어봤지만 두터운 옷때문에 별다른 피해를 못입는다. -무쇠의 몸까지 합해서 갑빠가 4
그런 늑대를 당신은 냅다 찔러버린다.
"깨갱! 꺵!"
그리고 다른 한마리가 리나에게 달려든다
어떻게 하는가?
뒤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뜁니다

rolling 2d6+1
(+)
+11
1
3
에휴...

rolling 1d6
()
2
2
어림도 없었다.
늑대는 당신 위로 달려들어서 팔을 물었다.
알아서 장갑을 제하자.
던월 전투는 실시간이다.


배에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솟지만
방패치기는 잘될련지
근굴

" 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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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
9

방패로 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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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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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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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근력굴림을 해보자

잠만


언제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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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rolling 2d6+1
(+)
+16
2
9

@sigh

하지만 옷이 두터워서 다친곳은 없다


버둥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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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4

늑대는 꿀밤맞고는 더 미친듯이 발악한다
rolling 1d4
()
4
4

생각해보니 의미없는 굴림이군
장갑이 4인데 4피해..
여튼
두마르는 체력굴림




늑대는 버둥대지만 도망치지 못했다 -버둥버둥 깨갱깨갱

rolling 2d6+1
(+)
+14
6
11
" 어딜 ! "
마법의 곡조를 연주합니다
대미지 증가로!

-1해서
rolling 2d6+1
(+)
+15
2
8
얍얍

두마르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고유병기가 주먹이였군


딜굴
잡혀있잖아
딜굴려

rolling 2d6+1
(+)
+16
2
9
?!
딜굴이라고?
rolling 1d10+1
()
+12
3

기껏 음악연주해줘서 딜추가해줬더니
안굴리니
다시굴려

딜추가가



rolling 1d10 +1d4 +1 이거임 ?
()
+7
()
+13
11

죽어버린다.


늑대를 가르킵니다

" 잠깐만 ... "


" 이늑대의 가죽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 "
이늑대가 겨울에 사는늑대인지 아니면 따듯한 지역 늑대인지
rolling 2d6
(+)
6
6
12
ㅎ
고로 이건 겨울늑대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체력굴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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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5
9

rolling 1d4
()
1
1

rolling 1d4
()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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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
9
두마르는 늑대 피가 얼어붙어서
피부가 갈라질라칸다


"식량이고 뭐고... 얼어 죽겠으니까!"



" 주위를 둘러봐 ! "

일단 등산로를 타고있긴하다
"..."

발걸음을 옮깁니다

" 칫 " @ 따라갑니다

다시 체력굴림을 해야한다
너는 갑옷 그대로 안입고 온게
다행인줄알어.

rolling 2d6+1
(+)
+1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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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
7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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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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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자 드디어 짧은 가시거리지만
대피소가 보인다.

대피소의 형태는 인공적 집이라기보단

테이블 위에는 메모와 일기장이 보인다.
화로에 불붙어 넣습니다
두어개 뿐.

" 조온나 춥네요 ! "
기름이나 꺼내서 좀 뿌리죠

땔감이 모잘라서 오래는 안갈거다.
여러분들은 여태 입은 추위피해의 반절을 회복한다.


"불이 꺼질라 그러면 좀더 넣죠"
몸이 좀 따듯해지니까 여유가 생기네요
메모에는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이 쓰여있고 날짜는 불과 6일전이다.
날짜별로 쓴 일지같다.
2일째. 며칠째 날씨는 잠잠하다. 이대로라면 내일은 마을로 내려가 잠깐 동안 일어난 현상이었을 뿐 이제는 다 끝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틀이지만 주변이 온통 눈뿐인 산에서의 이틀은 너무 긴 시간이다. 내려가면 갓 구운 빵과 따끈한 수프를 배불리 먹어야지.
다읽으면 말혀.
다음

6일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메모에는 탑의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

일기장을 봅시다

" 마법으로 추정되는 불빛이 나타난곳도 그곳이고 "
" 무엇보다 범인은 왔던 장소로 다시 돌아오게되어있어 "
"민가는 이미 전에 모험가들이 다 찾아봤다고 적혀있네요"

나무들이 많이 죽었나여

두마르 말대로 갑작스런 폭풍에 얼어죽은듯 하다
두마르는 밖에 나가자

" 천둥인가 !?"
유의하도록
빠르게 가방을 잡고 대피소 밖으로 뛰쳐 나옵니다


" 어 음 ? "
" 아닌거같아

"?"
민첩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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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6
13
리나는?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눈사태에 직격당한다.

" 으아아아아아아아 "

눈을 뜨자 씨꺼멓다.
불은 꺼진듯 하다
리나는 추위피해 다 회복하고.
입구는 눈으로 틀어막혀있다.
횃불로 무얼한다?
문앞쪽에 불을 피웁니다
그러면 아까 일기장에서 민가에서 뭔가 가져왔다는 기억이 나네요
쓸만한 도구가 뭐 남아있나 횃불로 안쪽을 비춰 살펴봅니다
약간의 식량과 동상약을 찾을 수 있었다. -이 동상약은 결국 아무도 안썼다.
조용히 혼잣말을 하면서 밖을 쳐다봅니다
모험도구에서 야전삽을 꺼내서 -모험도구 짱짱맨.
조금씩 팝니다...
+2해서 힘쳌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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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6
13
한참 후. 입구를 뚫었다.
다만 장갑은 굉장히 많이 젖고 얼어붙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죠
하얗다.
간간히 나무 머리가 보인다.
"두마르는 살았으려나..."
어디에 묻혀있는지 아직 모를뿐이지.
리나는 이제 무엇을 한다?


묻혔어 ..
아까 두마르가 서있었던 곳 쯤으로 다가가서
다시한번 삽질을 시작합니다
GM으로써 안하는걸 추천하지 -시간 끌면 엔딩이 달라진다.
그냥 버리고 갈까
히히
거기 파봤자 땅나온다
그러면 눈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눈보라는 멎어있다. 고요할정도의 적막이 당신을 감싼다.
눈이 내리지 않으니 시계는 많이 확보되었다.
눈에 발이 빠져서 이동이 쉽지 않다.
게다가 신발이 젖고 얼어붙음을 반복한다
체력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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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4
11
아랑곳 하지않고 꿋꿋히 나아가면
눈사태에 의해 다리가 끊어졌다.
마을로 돌아가기는 글른듯 하다.
멍하니 다리를 바라봅니다
으아아

스타크 가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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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
10
히히
마치 누가 지랄하는게 아닌이상.. -아무래도 이 묘사가 오해를 부른것 같다. 그냥 이상하게 자주난다는거였는데..주의하자
여튼 곧있으면 또 눈사태가 닥칠것 같다.

누군가가 적대적으로 눈사태를 일으키는 것이 확실해 진것 같으니
다음 목적지인 민가로 이동해봅니다
아우
얼마나 지났을까?
둘다 체력체크
체크랜다. 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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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4
7

어둡다.
춥다.
눈속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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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마르는 눈을 떴다 하지만 앞에 펼쳐진 광경은 하얗다 이곳이 천국인걸까 ?
" 이...이곳이 천국이라면 .... "
" 이렇게 춥진않겠지 "
@위쪽이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눈을 파봅니다

음 ...

이방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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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
7

역시 눈속이다.
추어어어어어
생각해보니 두마르도 근,체 패널티 1씩
가져야한다.
리나도 동상패널티가 생겼다.


어디던지 일단 파봅니다
+1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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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5
7
침만뱉어도 아는걸.. -그렇다 여러분들은 꼭 침뱉어서 확인하자.
두마르와 리나는 일단 운신할만큼은 팠지만
여전히 눈속이다
체력굴림

rolling 1d4
()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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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4
8
공간이 있겠죠
패널티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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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7
아슬아슬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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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아이추워
각각 추위데미지 받고
여러분 둘은 숨이 가빠져 오는게 느껴진다. -그렇다. 숨도 가빠진다. 조심하자
빨리 파고 나가야한다!
다시 팝니다!
리나는 근력굴림하고
두마르는?

+1해서 팝시다.

rolling 2d6
(+)
4
1
5
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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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
나도 ^
어둡다.
정신병 걸릴것같다.

다시 팝니다

+1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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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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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
으아아아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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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추위는 당신을 옥죄어오고
폐가 가빠진다. -한번만 더 실패하면..기절시킬라했다.
정말?
체력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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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4
8
우르릉
"...?"


아무리 리나가 허약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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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
8
드디어 밖이 보인다!

눈이 굴러오는것도 보인다
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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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9
파고들어간놈이 뭘봅니까
눈이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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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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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야
싸울래
갓다이슨데
" 헤헤 ... 헤헿 "
두차례의 눈사태로 많이 줄어들은듯 하다

" 기분좋아 헤헿 "
두마르를 찾아 주변을 둘러보지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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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6
10
당신은 인디아나 존스처럼 뒤로 눈사태를 따돌리면서
나무뒤로 숨었다.
근 혹은 체력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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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6
9
다만 하반신이 푹 잠겼따.
리나와 두마르는 체력굴림
rolling 2d6+1
(+)
+11
6
8
rolling 1d4
()
4
4
두마르는?

@ 아까파놓은 흔적에서 좀더 파냅니다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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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의 피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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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
6

어림도 없었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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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
네
그러고 나서... 두마르가 잠긴 곳을 파주죠
리나는 두마르가 있던곳을 기억할 수 있을까
지식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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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
8

두마르는 그사이에
체력굴림
rolling 1d4
()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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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
7

왜 아까 그걸 못피해서 이 고생까지 하는지...
아래로 파고 내려가서 두마르를 꺼내줍니다
"...그러네요"

"몸이나 대우죠"
눈보라가 멎어서 주변이 보이는데 여긴 -이렇게 모두를 얼려죽일뻔 했다.
계곡 아래다.



" 대충보니 ... 올라가는방법은 없는것같은데 "
" 아냐 눈을쓰는 마법사니깐 추울수도있어 "
"이러다가 뭔가 해보기도 전에 분명 얼어죽을거에요"

" 더이상 추운건 질색이야 ! "
일단 가기로 결정을 했으니
탑을 찾아봅시다
높으니까 찾기 쉽겠죠
탑이란게 보이긴 하는데 계속 반짝인다.




rolling 1d4+1
()
+13
4
rolling 2d6
(+)
1
6
7
어우

rolling 2d6
(+)
4
2
6
리나는..
rolling 1d4+1
()
+14
5

근처 돌 틈 사이에서

"이건 또 무슨?"
꺼져버린 불씨를 주위로


네명이 얼어붙어있다.

" 땡을 어서 쳐줘야 하겠는걸 "
말도 안되는광경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녹이려고 시도해 봅니다
동상들이 그대로 녹네요
녹는다고.

" 무어냐 ... "
녹는다가 뭐야



" 내가볼대 ... "
" 이녀석이 범인 이고 이건 훼이크 아닐까
구석에는 가방도 있다.
뒤적뒤적
자수로 이름이 써있다.
그 안에는 눈에 글씨가 지워져 알아보기 힘든 일기가 있다.
읽는가?

" 내가 알아냈어 "
니켈 (GM): H월 X일. 아들이 죽었다. 이제 끝난 건가. 묻어야지. 탑 근처라면 썩지 않을 것이다.

읽는다
D월 Q일. 레이민의 영혼을 소환해 냈고, 드디어 연구에 성공했다. 몸에서, 병에서 해방된 나의 아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이제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

" 크리스토펀지 먼지를 때려눕히러 가자고 어서 "
"그는 이 눈을 해결하기 위해서 온 게 아니였나"
H월 X일 이라면
언제정도인가요

1년전 일기라한다면
크리스토퍼의 일기는 아닌것 같네요 -적절한 추측
네
어디서 주운거 아닐까요

자수로 이름이 써있다.
잘 모르겠네요

" 이탑에 범인이있고 "


"그러면...이제 가볼까요!"

넹
아니 전부.

절반 ?
하는거아님 ?
그렇군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밖으로 나서려 하자

장갑이 4거든요
불빛에 이끌려 온듯 하다.

탑위로 오르는거아니였나여
" 친구들의 안부를 전해줄 시간이군 "
그중 두마리가 리나에게 달려들고

철저한 무리사냥!


@ 늑대들이 달려든다면 언제든 쳐낼 기세입니다

rolling 2d6+2
(+)
+24
4
10
휴
rolling 1d10
()
7
7

리나는?
뿅뿅!

rolling 2D6+1
(+)
+16
3
10

rolling 1D6
()
5
5
뿅뿅!


rolling 1d6
()
5
5
다른놈에게 다리를 물린다.
뭐해 실시간으로 선언들 해
던드는 턴이 길다는 양반들이 기다리고있네
두마르에게는 다시금 늑대 두마리가 양쪽에서 달려든다
전투 잉여
계속 한마리씩 쏩니다

다른 한마리는 화살에 박혀 달려들지 못하지만
다른한마리가 솟아올랐다
일단 사격굴림

rolling 2D6+1
(+)
+13
6
10

rolling 1D6
()
3
3

그대로 공중에서 나자빠지고
뭔소리야 양옆에서 달려든다는데
체력굴림

?
내가 앞장서고이쓴상황이써느뎅
rolling 2d6+2
(+)
+24
5
11

등뒤로 늑대한마리가 목덜미를 문다
rolling 1d6
()
6
6




민첩굴림


rolling 1d6
()
6
6

rolling 2d6+1
(+)
+15
2
8

리나 앞에는 다시금 경계태세의 늑대 둘
달려든다
장갑 더해야지
뭐그렇게 뭉태기로 뺴고있냐 -12를 빼고있따.

rolling 2d6+1
(+)
+14
1
6



rolling 2d6
(+)
2
5
7


다리 양쪽이 물린다
전투에 진짜 쓸모 없구나 ㅠ





딜증가를줘 !

리나는

rolling 1d10
()
9
9

매굴
rolling 2d6+1
(+)
+14
4
9
힐힐

rolling 2d8
(+)
4
7
11

아 치유곡조군
두마르도 회복하고
늑대들도 회복하고
리나는
rolling 2d6
(+)
5
2
7

까득까득 소리를내며 다리를 질겅인다


두마르는 체력굴림
rolling 2d6+1
(+)
+15
4
10
어우...

리나는 양다리에 늑대들을 떨쳐내는데 성공했고



rolling 2d6+2
(+)
+23
3
8

늑대 아구지가 실감나게 보인다
근력굴림

" 이거나먹어라! "

rolling 1d6
()
5
5
그렇다. 물렸다

rolling 2d6+2
(+)
+21
1
4
히익



기다리지 말래도
아실만한분들이.
음음

얻어맞는겁니다.
대미지증가로

패널티 없이
rolling 2d6+1
(+)
+12
1
4
패널티없이


rolling 2d6+2
(+)
+22
3
7

딜굴


rolling 1d10+1
()
+15
6
?

rolling 1d4
()
1
1


동료가 모르는데
흑흑
여튼 총 7점이군
늑대 아구지를 사정없이 헤집어 놓지만


rolling 1d6
()
4
4


리나에겐 다시 양쪽에서 늑대가 달려든다
뒤로 피하면 서로 박겠죠?
뒤로 뜁니다

민첩굴림
rolling 2d6+1
(+)
+12
2
5
무능...

rolling 2d6
(+)
5
6
11
@띠용
9점의 피해







유챝이나 보고있으니까 할게없다고 징징하는거지!
두마르는 드디어 이놈의 속을 구경할만큼 입을 찢어버렸다

rolling 1d10
()
5
5
힐 셀프

rolling 2d6+2
(+)
+23
5
10
rolling 2d8
(+)
3
8
11
으 위험하다

이젠 2:2 상태다
두마르는
체력굴림


전투의 열기로 버틴다.
빨리하쇼.

rolling 2d6+2
(+)
+23
5
10
휴

목표는 어꺳죽지!
패서죽여요

rolling 2d6+2
(+)
+24
4
10

더러운 gm !



뭘 못쳐





안돼 안던져
한놈만 조질꺼야
@ 두마르는 자신을 노리는 늑대의 배에 강력한 훅을 집어넣는다
rolling 2d6+@
(+)
5
1
6

고고

2 더해도
8이야

늑대는 잠시간 버둥대다가

rolling 1d10+1d4+1
()
+10
()
+11
12
갓 펀치

리나에게 목을 노리며 달려드는 늑대


rolling 2d6+1
(+)
+16
6
13
얍얍

1ㅇ4 해서 굴림

대상지정이였군
그냥 딜굴하쇼
rolling 1d6
()
3
3
약해....
@시무룩

절뚝이면서 달아나려 한다





rolling 2d6+1
(+)
+16
5
12
rolling 1d10
()
5
5


두마르는 체력굴림
전투의 열기는 가시지 않았다.
안끝났나요


rolling 2d6+2
(+)
+24
4
10
전투가 끝났네요
힘들다
짠짠!
rolling 2d6+2
(+)
+22
2
6
장애...
"...마법사는 강하겠죠..."
한숨을 쉬면서 전투에 도움 안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러면 탑쪽으로 이동합니다
작은 2층탑이다. 탑의 벽은 얼음으로 만들어졌는지 반투명으로 반짝인다.
표면에는 하얀 냉기가 일어나며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갑다.


" 빨리올라가자 "

차가워 보이는 탑이지만
횃불의 따듯함에 의지하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갖가지 실험 도구들이 잔뜩 놓여져 있고 아래와 위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탑의 안도 춥지만 바람은 안불어오기에 체감온도는 비교적 높아졌다.
실험도구들이 널려있는 테이블에는 종이쪽지가 난잡하게 흩어져있다.

rolling 2D6
(+)
5
4
9
리나는 이 탑이 아들의 열을 내리는 연구를 하기 위해 마법으로 만든 실험실이고
탑의 온도는 냉기 발생 장치로 유지되고있다는걸 안다.
냉기 발생장치는 특별히 준비된 수정에서 에너지를 받는걸 알아냈다. -이게 핵심인데..

" 산에서 고도를 높여서 냉기를 내리는게 쉬울까 아래쪽으로 지하의 냉기가 열을 내리는게 쉬울까 ? "
" 정답을 아래다 "

" 아래로간다 ! "
" 완벽한 추리 "
" 난 두말하지않는다 아래로간다 "
"들어가 봐요"

있따고 gm이 말하잖아 !

" 얼마나 중요하면 이런 산골에서 문까지 닫았겟니 "

@ 한쪽손으로 열며 한쪽에는 방패를 들고있습니다
끼익
다시한번 해보자!

rolling 2d6+2
(+)
+22
4
8
@두근두근 두마르의 이두박근은 낑낑거립니다

rolling 2d6+2
(+)
+22
4
8
끄응 !!!


일단 문 안을 살펴봅니다
예상대로 기계가 있으려나?

" 적당히 화살로 부셔버려 "
" 마법사가 아니였던 건가 ... "

"일단 이 기계를 꺼야지 좀 추위가 가실텐데...."
오들오들 떨면서 이야기 합니다
"조심안하다간 저희도 저렇게 되겠네요"
남자가 손잡이를 잡고있다면
손잡이는 어떻게 되어있는건가요?
헌데 기계에서 나오는 냉기가 엄청나게 차갑다.


"어떻게좀 해봐요!"


"그러면...한번 밧줄로 당겨보죠"
모험도구에서 밧줄을 꺼내서 올가미를 만듭니다
그리고 손잡이에 걸치고 당겨봅니다 -손잡이 성애가 시작됬다.

rolling 2D6+1
(+)
+16
2
9

밧줄은 그대로 얼어붙어 기계에 닿자마자 깨진다
"...다가갈 수 조차 없는건가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네요"
"2층으로 한번 가보죠"
지하 한쪽에서 냉기가 거세진다.

" 야 ! 거기 꼬마야 ! "

" 레이먼이냐 ! "

??: "네?"


??: "아뇨 레이민인데요?"

??: 소년은 걸으며 다가올때마다 바닥에서 얼음깨지는 소리가 난다

" 형이 너무 추워서 그래 "
"우리가 너무 추워서 그런데"

레이민: "전 하나도 안추운데요?"
소년은 기계옆의 시체를 바라보다 어루만지고는 여러분을 본다
"아빠는 어떻게 된거에요?" -열살짜리 RP는 너무어려워!

레이민: "아줌마랑 아저씨는 누구고?"

시무룩
레이민: "아닌데요"
"우리아빠는 여기있는데"
소년은 기계 옆의 동상을 쳐다본다
"눈사태를 일으킨것도...너니?"

" 저기 ㄹ버를 밑으로 내리면 덜 추울거같은ㄷ "
레이민: "전 여기있었는데요?"
"우리 아빠 왜이런거에요?"
"이거요?"

레이민: 소년은 냉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기계에 다가서서 레버를 당겨보지만
꿈쩍도 안한다.
소년의 힘으론 무리같다.
"못하겠어요.."
"우리말고 다른 사람들이 너를 보러 온 적은 없니?"
레이민: "여긴 우리아빠랑 있어요!"
레이민: "네 우리 아빠에요"
"근데 맨날 가만히 서서아무것도 안해요"
"정말 게으르다니깐."
두마르를 쿡쿡 찌릅니다

'이 아이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나 보네요'
'아마 2층에...누군가가 더 있나봐요'
'이 모든걸 조종하는 사람이'

레이민: "제 방이에요!"

레이민: "같이 놀래요?"
여러분께 점점 다가오자
점점 춥습니다.

@ 2층으로 발걸음을 빨리옮깁니다
레이민: "네 다녀오세요!"
레이민: 그리고 소년은 아빠쪽으로 간다.

" 2층에 레이민의 몸이 있을거야 "
"...몸?"
"아...묘지가 아래 있었으니까"
"시체가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는거군요"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전부다 성에가 들러붙어있다.
"결국 성공은 했지만 기계를 작동시키자마자 얼어버린거군요...:
그 외에는 별 다른 점이 없나요?
rolling 2D6
(+)
3
6
9
야호
작은 손바닥이 나있다.

" 레이민밖에 더있나 ? "
손바닥 자국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 모든게 레이민때문이긴 하지만..."

순진하게 아버지가 게으르다고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레이민에게 느끼는 연민
"...레이민은 이미 죽었었던 거죠"

" 똥 싸고 안닦은 느낌인걸 .."
"아래층에 내려가보면..."
"아버지가 연구하던 자료가 있겠죠"

"다시 한번 샅샅이 훑어보면 뭔가 나올지도 모르죠"
여기서 뭔가 얻을 수 있는건 더 없을 것 같군요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아까 본게 전부로군.

"레이민의 시체라도 파볼까요...."
"...어떻게든 그 기계장치를 멈추게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 밧줄이 순신간에 얼고 사람이 언걸보면 ... "
" 방법이 없을것 같군 "
" 포기도 하나의 방법이지 "
" 이사실을 마을사람들에게 전하고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는게 조흘것 같군 "

"눈사태가 수도 없이 일어나는데"

"사냥을 할 수도 없겠죠"


" 무조건 폭주하고 우린 전투씬으로 돌입해야해"
"...그러려나요..."
"어떻게...하지..."
이럴때 필요한건!
상황파악!

rolling 2D6
(+)
3
1
4
ㄴㄴ

rolling 2d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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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
2
헤헤헿
굴려
"...죽이되던 밥이되던!"

지하로 내려갑니다!

" 레이민아 "
" 하 ... "
" 너 죽었어 "
소년은 바닥에서 심심한지 그림그리고있다.
손을 대자마자 얼어붙는 바닥이 기괴하다.

" 너ㄸ문에 한기 때문에 지금 너네 마을이 추위에 고통받고있다고 "
레이민: "네?"
"저 이렇게 살아있는데 무슨소리에요"

@ 난 몰라 ㅎㅎ -인성 수듄..


레이민: "우리아빠가 왜요?"

레이민: "우리아빠가..죽어요?"
"제가..죽었어요?"
"이렇게 움직이는데요?"

" 귀신이라고 "
레이민: "아빠도...나도.."

rolling 2d6
(+)
2
1
3
레이민: 두마르는
매력굴림

레이민: 리나였으면
진솔대화여서 끝났을텐데
활용 참 못한다.
두마르의 매력굴림

@ 엠창을 깐다
레이민: "아냐 거짓말이야!"

레이민: "우리아빠도 나도 살아있어!"

솔직히 쓸모가 없습니다

"좀 진지하게 해요!"
레이민: "몰라!바보!멍청이!"
"레이민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레이민의 아버지가 나쁜것도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레이민은 지금 여기 있으면 안돼요"
"레이민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어린이가 아니잖아요" -와 얘가 이런 RP를.
"분명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레이민: 매굴 +1해서 굴려보자. -그래서 보정치를 줬다.
rolling 2D6+3
(+)
+35
6
14
레이민: "우리아빠도..."

레이민: 레이민은 축 늘어지더니
울기 시작합니다.

레이민: 눈물은 뺨에 닿자마자 얼어붙는군요

rolling 2d6+2
(+)
+25
2
9
냉기를 뚫고 레이민옆으로 다가가는중입니당
@ 토닥토닥
레이민: 뭐하는건데?

rolling 2d6+2
(+)
+21
2
5
레이민: 안굴려도 됬는데

레이민: 그래서?
두마르는 체력굴림.
팔이 어꺠까지 얼어버린다

레이민: "다가오지 마요!"
레이민을 울먹이면서 멀어진다.
"이제 이런건 싫어!"
레이민은 눈물을 쓱 닦더니
당당히 서있는군요
"이젠 어떡하면 좋죠?"
레이민: 울먹거리는 물음입니다
뒷 말을 흐립니다

레이민: 레이민은 레버를 있는힘껏 당겨보지만
애 힘으론 무립니다.
울먹울먹 거리면서 바이올린을 슬프게 연주합니다 -작은 바이올린 찌르찌르.
레이민: 매굴 하쇼
rolling 2D6+2
(+)
+22
6
10
레이민: 그래도 레버는 옴짝달싹 안하네요
냉기로 단단히 얼어붙었습니다
펜던트 하나를 끼고 있었죠
그 펜던트가 뭔가 마법적인 일을 하는것 같은데
시인의 학식으로 안되려나요? -마법과 주문인데 뭘 했어야 했을까..
레이민: 지굴.

@시무룩
rolling 2D6
(+)
5
3
8


" 그귀걸이 ... "
" 마지막 이별선물로 형 이랑 바꾸자 "

레이민: "이거 아빠가 준거에요"
"아버지가 빼지 말라고 하셨을테죠?"

레이민: "그럼 이거.."
조용히 손을 내밉니다
레이민: "그렇다면..."

레이민: 레이민은 수정 펜던트를 리나 손에 떨군다.
펜던트가 떨어지자마자 레이민의 몸은 유리마냥 부셔진다.
마지막에 보인 모습은 그래도 미소짓는 모습이였다.
땅에 주저 앉아서 펜던트를 어루만집니다




모험장비에서 기름을 꺼내서 주변에 뿌리고 불을 놓습니다





"...그러면..."
마음같아서는 레이민의 무덤에 함께 묻어주고 싶지만
조용히 깨부숩니다

"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겠지

가능하려나요

탑이 녹아내리고있다.
동상채로 들고가죠...




팬던트의 잔해를 아래다가 쏟고
두마르를 따라서 갑니다
탑 전체가 녹아내리기 시작하고
눈구름이 흩어지며 햇살이 내리쬔다.
옆의 작은 무덤도 녹기 시작한다.
혹한에도 죽지않는 풀들을 하나 둘 씩 볼 수 있다.
얼음탑이 천천히 녹아내리는걸 끝까지 지켜봅니다

" 마을로 내려가자고 "
"후우..."

산을 내려가다보면 저 편에서 소리가 들린다.
한스와 촌장의 목소리이다.
산의 구름이 걷히는걸 보고 혹시나 해서 와봤다는 촌장의 말이다.
여러분들은 무사히 내려오고 마을사람들의 감사를 받으며 보수도 받는다.
눈 덮힌산은 이제 초여름의 느낌이 물씬나고 햇빛이 곳곳으로 내리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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