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켈 (GM): 여러분들은 구름따라 길따라, 걸음따라 바람따라
이리저리 가슴뛰는 모험 혹은 한탕을 노리고 돌아다니는 여행자들입니다.
이번 일은 무엇이 될지는 모르지만, 행운이 함께하길 바랄 뿐입니다.
이전 마을에서 조금 비싸게 주고 산 지도는 값을 하는지 능선 너머로 마을 끝자락이 보이는군요
길이 좁아지는 구간에서 여러분 둘은 서로를 발견합니다.
가던 길을 갑니다
빈스(22/22): @괜한 시비에 도둑질을 시도 할까 생각 중입니다.
"미친놈인가.."
잉그램(26/26): @좀도둑이라면 지겹습니다. 여차하면 팔을 부러뜨려버릴겁니다
딱히 아는 사이도 아니고 접점도 없어보이니
그냥 지나치겠습니다
니켈 (GM): 서로 첫인상이 아름답군요. -이것이 인연없는 파티의 맛이다.
빈스(22/22): @상대가 생각보다 강한것같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도둑질 할 마음이 안드는군요.
@그냥 무시하고 저쪽 마을에 있는 일거리를 하려고 갑니다.
니켈 (GM): 능선을 넘어가자 길이 트이고 마을 전경이 보이는군요
개울물을 건너, 시장길가에 사람들이 보입니다만
몇 없는데다가 다들 집 하나를 쳐다보며 수근대고있군요.
빈스(22/22): @ 지도에 그리진 생김새 처럼 작은 마을인듯합니다.
빈스(22/22): @일거리를 가질겸 뭔가 훔칠 만한 건더기가 이있는지 봅니다
지혜굴림을 해볼까요?
잉그램(26/26): @이 마을이 맞다는 확신을 가지고
@수근대고 있는 집으로 향합니다
빈스(22/22): rolling 2d6-1
= 4
니켈 (GM): 어..멋진 마을이네요, 적어도 사람들 관심이 가는곳에 일이 생긴것정도는 알겁니다 -지혜수준.
빈스(22/22): "완전 거지 마을이군.."
@예전 마을에서 받은 일거리를 처리하기 위해 촌장의 집을 찾아갑니다.
니켈 (GM): 하지만 촌장의 집은 어딜까요?
빈스(22/22): @옆에 있는 장사꾼에세 촌장의 집을 물어보려고합니다.
??: "잘생긴 양반, 사과하나 사가지 그래"
@사과를 유심이 봅니다.. 상태가 벌래 파먹은 흔적이 있는 것같습니다.
"아니 됬어.."
"혹시 촌장의 집을 아나??
??: "이거 아주 신선하고 좋은건데 왜그러나.."
"흠, 이 사과가 팔리면 기억이 날법도 싶은걸?"
사과를 손에쥐고 올렸다 놨다 하는군요
빈스(22/22): @빈스는 짜증나는 인상을 내면서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자네 죽고싶나?" -중립성향의 빠른 해결법. 1.협박을 한다.
??: "어, 친구 난 트러블을 일으키고 싶진 않아."
빈스(22/22): "그래 목숨은 한개지 어디지?"
빈스(22/22): "이제 기억 날 법 할 것같은데"
??: "촌장은 집에 없고 저기 덩치큰 양반 가는곳에 따라가면 만날꺼야"
잉그램(26/26):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마침 제 옆에 있네요
빈스(22/22): "좋아 좋아 친구.. 다음 번에 조심하는게 좋아."
(덩치큰 양반이 누구지?)
@덩치큰 양반을 따라갑니다.
잉그램(26/26): 덩치 큰 양반은 사람들이 수군대는 곳에 있을겁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합니다
니켈 (GM): 네, 주변의 여인네들은 집을 바라보며 쑥떡이고있군요.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나요?
"..지원은.."
니켈 (GM): 쑥덕대는통에 완전한 단어는 안들리는데
좀더 귀기울여야 듣겠는걸요
빈스(22/22): @잉그램을 얼떨껄에 보게됩니다.
잉그램(26/26): 여인네들은 음험한 도끼를 든 사내가 다가가면 협조를 안해줄 것 같으니
뒤의 장사치에게 다가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잘 아는 전사.
가판대로 가 말합니다
"사과가 실하군"
"한 개 몇 닢이오?"
첫손님이 개손님이면 일진이 더럽다는 표정이였는데 금세 펴지는군요
@2닢을 건네줍니다
빈스(22/22): "그 썩은 사과를 잘도 먹으려 하는구만"
"자네도 촌장을 찾나보지?"
"정말 좋은 사과로군"
잉그램(26/26): "그런데 저기 있는 집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소?"
"여인들이 소란이군"
빈스(22/22): @화가 나지만 참습니다. 강자에겐 약한법이죠. -인생으 진리지
??: "지금쯤 마을 회의중일겁니다요, 마을에 변고가 나서리.."
??: "그..말씀드리긴 참 그런데, 손님이니 특별히 말해드리는겁니다"
빈스(22/22): @옆에서 몰래 듣고있습니다.
??: "촌장 손녀되는분이, 괴물들에게 납치를 당했어요. 그래서 저러는겁니다"
잉그램(26/26): "괴물에 대해 아시는 바가 있소?"
??: "뭐 그냥 녹색에 이빨이 듬성듬성난 무시무시한 놈들이란것 말곤 못들었지만, 소문이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보아하니 힘 깨나 쓰게 생기셨는데, 직접 가서 물어보시죠"
"어서 움직이자고, 애송이"
@사과 한개를 던져줍니다
빈스(22/22): "아깐 화내더니 이젠 애송이라고 부르는구만"
@황당해합니다.
@사과를 받고 한입 먹습니다.
잉그램(26/26): 촌장의 집은 어디인가요?
마을 회의중이여서 건물 안에 있을겁니다
회의가 끝날때 까지 기다리는게 맞으려나
갑자기 불쑥 들어가면 이상한 놈 취급 받겠죠?
빈스(22/22): 회의중인건 어덯게아는거죠?
니켈 (GM): 그야 마을 유지들이 안에 들어가서 안나오기 때문 아닐까요
잉그램(26/26): 여인네들이 쑥덕대고 있으니까요
"이봐 들어갈꺼야 말꺼야? 왜 멀뚱이 서 있어?"
@잉그램을 보며 묻습니다.
"들어가려면 먼저 들어가"
빈스(22/22): "그냥 들어가면 되지 자네도 소문듣고 온거 아니였나.."
"고지식하군"
@먼저 들어가봅니다. -다음엔 소문 프롤로그는 뺄가 싶다.
앞에 여자들있죠?
입구앞에 여자들이 길을 막고있나요?
니켈 (GM): 아뇨 보다시피 떨어져서 수다떠는 중일 뿐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나요?
니켈 (GM): 건물 안쪽은 아무래도 주점으로 이용중이였던 모양이군요
한쪽에선 화톳불이 달아오르고 있고 중앙의 둥근테이블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다들 표정이 심각하던게 회의하던게 맞긴 한가본데
등장한 당신에게 이목이 쏠리는군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퀘내놔 새끼들아
"일을 해결 해주면 큰돈을 준다는 걸 듣고 왔는데 사실인가?"
좌중에 흰머리의 주름이 깊게패인 사람이 말을 떼는군요
연식으로 보아 촌장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빈스(22/22): "이봐 난 오래 기다리는거 싫어한다고"
"서로 빨리 빨리 해결하는게 좋지 않겠나?"
"서로 윈윈이지 안그래?"
혀를 조금 차며 궁시렁 대더니 목을 가다듬는군요
"그래, 납치건에 대한 의뢰다. 받을텐가?"
빈스(22/22): "보수만 넉넉하게 준다면야
"일처리는 확실하게 하지"
@손짓으로 이상한 제스처를 보입니다.
??: "50닢. 손끝하나 다치지 않고서다."
빈스(22/22): "50닢이라니... 조금 더 처줄 수 있지않아?"
"목숨걸고 일하는거라고"
-1로 붙여서
빈스(22/22): rolling 2d6-1
= 1
그나저나
니켈 (GM): 첫인상 평판이 구려서요 -버릇없는 것들!
1이네
일갈로 마무리 되는군요
빈스(22/22): 그정도 수준일것같은데 제 생각에도
펌블룰도 없고..
빈스(22/22): "좋아 누굴 구하면되지?"
??: "북서쪽 방향, 1시간거리에 폐가가 있을거다. 거기서 유일한 인간은 단 한명뿐이지."
빈스(22/22): "유일한 인간이라... 그럼 납치한 놈은 인간이 아니라 몬스터인거냐?"
"무슨 몬스터지?"
??: "이 동네는 그런거 없던 동네라 우리도 이름은 모른다. 녹색 피부에 흉측한 얼굴을 자랑스레 들고 다니더군"
지능굴림으로 좀 더 유추할 수 있습니다.
빈스(22/22): 유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빈스(22/22): 어차피 잡으면 그만이니깐 제 입장에선 그렇게 강한 몬스터도 아닌 것같고요.
빈스(22/22): "흠.. 좋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주 한잔 줄 수 있겠냐??"
"아무리도 목숨을 거는 일이라 술기운이 필요한 것 같아서 말이야.."
니켈 (GM): 촌장이 눈짓하자 금발머리 장년이 탁자에 있던 맥주를 건네주는군요
미지근한 맛이 일품일 것 같습니다 -오줌물 한잔!
"좋아 그럼 난 일하러 가보지"
@밖으로 나갑니다.
@일에 대한 내용을 말해줍니다. -그래도 잊지않고 챙겨가는게 눈물이 난다.
빈스(22/22): "내가 이걸 말해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강한사람이 많을 수록 위험 부담이 덜하는 법이니깐'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서로 좋게 좋게 가자고"
@또 손짓으로 이상한 제스처를 보입니다.
잉그램(26/26): "당연하지, 너 혼자 갔다간 시체가 되서 돌아올게다. 애송아"
빈스(22/22): "내가 약한건 아니지만 혹시나 모르니깐 말이지"
"나는 돈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목숨을 1순위라고 생각하그든"
"도끼 크기보니 힘좀 쓰는놈 같던데 잘해보자고"
"일은 바로 시작할건가?"
잉그램(26/26): "해가 지면 일이 지체된다."
"저쪽이 요구하는 바가 뭔지 알 수 없는 이상, 인질의 목숨을 빠르게 건져야지"
"곧장 출발한다"
빈스(22/22): "나참... 저렇게 말하는 친구가 건물 앞에서 기다리기나 하고말이야.."
@비아냥대면서 따라갑니다.
니켈 (GM): 여러분들의 대화에 마을의 쑥떡거림은 새로운 활기를 띄겠군요.
왜 건물 안이 까맣죠
니켈 (GM): 아직은 시야에 닿지 않았을 뿐입니다.
빈스(22/22): 저 잠깐만요 음식을 흘려서
니켈 (GM): 여러분들은 길이 점점 좁아지다가 오솔길이 숲이되나 싶더니 다시금 자갈로 포장된 길을 밟아 따라갑니다.
집이 옛날에는 꽤 잘살았는지, 잡초가 듬성난거 빼곤 꽤 고급스럽게 살았나 보군요
폐가는 무척 컸지만, 낡은 지붕 구멍으로 햇빛이 내리쬐이고 있으며
정문에는 두마리의 녹빛 생명체가 보초를 서고있지만
아직 여러분들을 눈치채진 못했습니다.
잉그램(26/26): 문이랑 괴물 둘 사이에 있는 저건 뭐죠
오우거인가요 바위인가요
니켈 (GM): 때가 탄 부서진 대리석 석상이 이전의 위용을 안타깝게 나타내고 있군요
너무 커!
ㅋㅋㅋㅋㅋ
니켈 (GM): 그만큼 과시하기 좋아하는 성격의 주인장이였나 봅니다
흠 역시 조감도로는 알아보기 힘든건가 -그래픽이..진다..
빈스(22/22): "아무것도 없는데? 앞에 보이는건 석상뿐이구만"
그리고 석상 처럼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문앞에있는건 몬스터임?
니켈 (GM): 녹빛의 몬스터가 둘이서 보초를 서는데
여러분들을 아직 눈치채진 못했군요
저건 떨어져나간 돌조각이고.
빈스(22/22): @멀리서 몬스터가 움직이는걸 눈치챕니다.
"저기있군"
잉그램(26/26): 건물에 유리창이 있나요?
니켈 (GM): 네 정문은 단단하게 막혀있지만
양측에 부실한 나무 판자로 얼기설기 막힌
창틀이 보이네요
빈스(22/22): 앞에 숨을 만한 곳이있나요?
여기라던지
@단도를 꺼냅니다.
@몬스터를 몰래 처다봅니다.
잉그램(26/26): "빠른 쪽, 안전한 쪽"
"어느게 좋나?"
"기다려보라고 내가 앞에있는 한놈 처리해보지
"우리가 둘, 저쪽이 둘이니"
"돌덩이를 던져 주의를 돌린 다음 한놈씩 조용히 처리하자고"
잉그램(26/26): 자 그럼 저 친구들의 뒤통수를 볼 수 있게
여기에 던질까요?
왼쪽에 던지지
표시
어덯게해요?
꾸욱 누르시면 됩니다
잉그램(26/26): 마우스로 길게 찍으면 됨
던져서
내가 단검 던져서
한놈 죽이고
님이 한놈 처리하면될듯
여긴 어떰
일단 던져보셈
여기다 던집니다
무료해보였던 놈들의 시선이 돌에 모이는군요
빈스(22/22): 그게 끝? -그럼 뭐 돌이 폭파라도 하길 바랬던건가.
니켈 (GM): 서로 눈치보다가 가까운놈이 가는게 낫다는 암묵적인 룰에 의해
한놈이 가봅니다
빈스(22/22): @능숙한 놈시로 단도를 머리에 투척합니다.
민첩굴림을 해봅시다
빈스(22/22): rolling 2d6+2
= 6
ㅜ
니켈 (GM): 형편없이 빗나가서 집의 벽에 박힙니다 -능숙함 수준 (쑻)
"이런 망할"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니켈 (GM): 다른 한놈도 놀라서 서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기민하게 돌진해 저 두 괴물의 목을 칩니다
내 도끼는 다목적 태그가 붙어 있어
자루를 잡고 돌리면 기계장치로 도끼가 늘어나
도끼창이 됩니다
그걸로 저 두 괴물을 빠르게 제거해보겠습니다
토큰 움직여 보시고
근접전 굴림
두-롤
소집단 아님?
한번 횡으로 긋는거아냐?
니켈 (GM): 그러니 한번만 굴려봅시다 -아니긴한데 스무스한 진행을 위해 그냥 했다.
데미지 굴릴게요
Do ROLLL
데미지 받을게요
드루와
니켈 (GM): 잉그램의 사나운 도끼는 놈들의 가슴께를 매섭게 햘퀴어 들어갑니다
관통에 피해 1까지 하는군
살점뭉텅이가 훅 하고 떨어져 가지만
놈들의 반격도 가만있진 않는군요
중 놈은 3뎀만 맞는데
아니 1이구나
되는구나
ㅇㅋ
암습을 시도합니다.
빈스(22/22): 오른쪽에 있는 몬스터를 암습하고싶군요ㅣ.
일커지기 전에
니켈 (GM): 놈들은 잉그램에게 시선이 쏠려
빈스가 오는것도 못볼것 같군요
민첩굴림
이얍
빈스(22/22): rolling 2d6+2
= 7
니켈 (GM): • 상대와의 근거리 전투에 말려들지 않습니다.
• 통상적인 피해 +1d6을 줍니다.
• 유리한 상황을 만듭니다. 자기 자신, 또는 그 상황을 이용하는 우리 편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니켈 (GM): • 상대가 갑옷을 수리할 때까지 장갑에 -1을 받습니다.
입니다
빈스(22/22): 통상적인 피해를 줘야 할것같군요.
굴려주세욧
빈스(22/22): rolling 1d8+1d6
= 11
죽어!
전 마무리 묘사를
PL에게 넘기는 편입니다
한번 해보시죠
빈스(22/22): @뒤에서 놈의 목을 찔러서 비명을 못지르게 합니다.
잉그램(25/26): 이게 소집단 태그가 붙으면
여러놈을 한 뭉치로 취급함
아마도 이 놈들도 그게 붙었을 거야
단임?
잉그램(25/26): 그래서 지엠이 접근전을 한번만 시킨거지
니켈 (GM): 나루호도 -스무스한 진행은 보통 이런 결과를 낳는다.
@ 놈들에게 한놈씩 목을 찌르면서 소리를 못지르게 합니다.
잉그램(25/26): 목에서 바람새는 소리가 나겠군요
카아아아아
저 둘은 고블린인가요?
빈스(22/22): @역시 도적답게 놈들의 소지품을 뒤져봅니다.
니켈 (GM): 네 조그맣지만 낡은 열쇠 하나와
신호용 뿔피리가 나오네요
쓰래기인가요?
집의 경비상태가 더 올라갔겠죠
이야 목숨을 구하는데 이만한 가치가 어딧겠습니까
빈스(22/22): 팔 가치는 없군요 ㅜㅜ -돈독이 올랐다.
빈스(22/22): "좋아 내가 좋은 생각이 났다고"
빈스(22/22): "이 피리를 이용해서 놈들을 밖으로 끌어낸뒤 인질만 구출 하는게 어떄?"
잉그램(25/26): 오크 두 놈의 시체를 한손에 하나씩 잡아서
근처 수풀에 던집니다
빈스(22/22): "시체는 앞쪽에서 세우면 아마 많은 놈들이 빠질 거라고 예상되는데"
"이봐 버리지말라고"
"전혀 말을 듣지 않는 놈이구만.."
잉그램(25/26): "애송이 치곤 괜찮은 생각이군"
"하지만 시체를 찾느라 시간을 더 벌지 않을까?"
빈스(22/22): "시체가 없는게 피리만 부는게 이상한거지"
"시체를 최대한 멀리 보이는곳에 세우면 되지않을까?"
"오크들 지능은 별로니깐말이야"
"그냥 피리만 불면 빠르게 집안으로 들어 올 가능성도 있고 말이야"
잉그램(25/26): "좋아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한놈 시체를 마당에 던집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빈스(22/22): "그럼 시체를 다시 움기라고 난 무거워서 못들겠어"
잉그램(25/26): "그 작전이 성공하려면 뒷문을 발견해야해"
"적들은 정문으로 나오겠지"
"그러면 우리가 진입할 수가 없다"
빈스(22/22): "어차피 정면 돌파보단 덜 위험 할거아냐"
"그리고 놈들이 다빠져나가는게 아니리ㅏ 일부만 빠져나와서 싸울때 편하겠지"
"들어오는 놈들을 한놈 씩 처리면 어덯게 될거야"
"내가 함정하나는 설치 잘하니깐
빈스(22/22): 지혜는 낮지만 함정을 설치 잘합니다 ㅜㅜ -네 다음 지혜 -1
잉그램(25/26): @이 아마추어의 말은 약간 못미더우니
측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빈틈을 찾아봅니다
뒷문이라던가, 개구멍
빈스(22/22): @놈의 표정을 보면서 못마땅해야합니다.
니켈 (GM): 토큰을 움직여서 시야를 트어봅시다
자동임?
니켈 (GM): 자동은 롤20 결제해야하는거고
수동이올시다 -손은 눈보다 빠르게.
빈스(22/22): @최대한 발소리를 줄이고 이동하빈다.
수동으로 하는거임?
니켈 (GM): 빈스는 역한냄새가 나는 하수구가 보이는군요
수고가 많네
@지린내"
"지린내가 진동하는군"
니켈 (GM): 근처의 식물들도 뭔가 뒤틀린게..저 하수도는 굉장히 나쁜거겠군요
그럴걸
빈스(22/22): 헐 개비싸네 -손 vs 5천원
이렇게 각지게 시야트이지도 않고
자동으로 보임
근데 우리사이트에서 맵 그렇게 쓰는놈이 얼마나 되겠어..
뒤쪽에서
떨어져나간 벽조각을 발견합니다.
사람하나는 들어갈만한 통로군요
시체임?
빈스(22/22): 너무 당당하게 보시는거아님?
하수도입니다
뒤틀린 주변환경과.
시체 같네
니켈 (GM): 크툴루 아니야.. -그래픽이 넘나 구져붕거
빈스(22/22): :"뭐야 나갈 통로는 많잖아..
@하수도 쪽을 뒤져봅니다.
니켈 (GM): 집의 안쪽은 조금 낡긴하지만 부잣집의 위용은 조금씩 남아있군요
잉그램(25/26): 저는 집 안을 좀 보고 싶은데
창문이 있나요
니켈 (GM): 창문이 나무판자로 다 막혀있어서
강제로 뜯어내 볼수는 있겠지만..
대가는 굴림이 알것입니다
오크 빡대가리.. -무너진거라고 해둘껄.
역한 냄새와 함께 알수없는 진한 녹빛을 띄고 흘러가고있군요
니켈 (GM): 주변에 울컥하며 넘치는 물들이 환경을 더럽히고있습니다.
"더러운건 딱 질색이라고"
"그런데 하수도가 있다니 부자집이긴 부자집이군"
빈스(22/22): "뒷길이 있으니 이제 됫지?"
어지간히 부자는 아니지 -의도치 않은 배경강화
빈스(22/22): "내 작전은 성공 할 것 같다니깐"
"현직 도적을 못믿는 건가?"
"이제 네가 피리를 불건가?"
빈스(22/22): "뭐 내가 빠르지 앞에서 불고 숲쪽으로 가지"
빈스(22/22): "그후 뒤쪽으로 따라 들어갈테니깐"
빈스(22/22): "뒤 쪽으로 가는게 안전 할 것같으니 말이야"
"좋아, 그럼 시작하자고"
벽 뒤에 숨어 진입할 준비를 합니다
빈스(22/22): "후... 시체 움겨달라니깐"
@짜증내면서 시체를 움깁니다.
여기
거긴 안보이니
ㅇㅇ
입구에서 보이는 위치인가요?
나팔 불다가 맞아죽는 것도 연기해야댐
니켈 (GM): 입구에서 충분히 보일 시야각입니다
ㄲㄲ
마지막으로
숲쪽에
갈 수 있나요?
여기
ㅇㅇ
@피리를 크게 붑니다
빈스(22/22): @숨어서 나오는지 대기합니다.
잉그램님은
잉그램(25/26): 집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여
들어가셔야죠
잉그램 혜굴림이 필요하겠는데요
대충 발소리가 잦아들었다 싶으면 들어가죠
뿔피리소리가 들리고 한번 와당탕 소리가 나더니
발소리가 점점 작아집니다.
이런거 처음봐서 신기
니켈 (GM): 정문이 열리며 오크 둘이 사주경계하며 나오는군요
잉그램(25/26): 왜 마당에 몬스터를 깔지 않았지 핫산? -다음엔 더 씨끌벅적하게 깔자.
"망했군 겨우 2명이라니.."
"일단 잉그램한테 가야겠군"
잉그램(25/26): 양손에 각각 도끼와 방패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빈스(22/22): @잉그램에게 빠르게 말하기 위해 전력 질주합니다.
소리가 나겠군요
"헉헉
@천천히 전진 하기 시작합니다.
별거 아닌가요
니켈 (GM): 낡은 집이라는 기계적 장치입니다.
도착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하나요
니켈 (GM): 벽에는 이전 주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멋진 자화상이 있고
그에 반해 곳곳에 꼐름칙한 조각상이 박혀있군요
지금쯤이면 잉그램 뒤통수가 보일껍니다
잉그램(25/26): 방패를 높이들고 저택을 탐색합니다
빈스(22/22): @숨을 헐덕이면서 갑니다.
왼쪽으로 가보죠
"이봐"
"거길 열어봐"
빈스(22/22): "헉헉 쉴 시간을 달라고"
"그리고 말할게 있어"
"몬스터 겨우 2명박에 안나왔다고"
니켈 (GM): 이곳의 방은 다른곳에 비해 큰 문과 조각상이 두개 배치되어있는거 보니
"열어 봐"
@천천히..
니켈 (GM): 흠 재수없는 붉은 문입니다. 문에는 음각으로 무슨 글자가 쓰여있군요
천천히 밀어보면..
불안한데
니켈 (GM): 안쪽은 각군데 더러운 곰팡이들이 썩어들어가고있고 바닥엔 조금 썡뚱맡지만 까펫이 깔려있군요
니켈 (GM): 벽 한켠엔 이교도의 석상이 보입니다.
니켈 (GM): 뭐 그런건 상황파악 한번 굴려보죠
지혜굴림입니다.
빈스(22/22): rolling 2d6-1
= 4
하..
니켈 (GM): 값나갈만한건 보이지 않는군요..
"이교도?"
@석상을 처다봅니다.
"신따윈 믿지 않지."
니켈 (GM): 이교도들에겐 비쌀지도 모르겠지만 무거워 보입니다.
니켈 (GM): 자세히 보니 바닥엔 좀 긁힌자국이 이상하게 나있군요
빈스(22/22): @빈스는 저주받은 물건은 별로 팔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잉그램(25/26): 저는 더 깊이 진입합니다
어디로 향하나요
토큰이 이상해
~토큰이 이상해~ - 2016~2016
빈스(22/22): 맵 일일이 만지는것도 참 번거로울듯
첫숟갈은 고-급으로 먹이고 픈 마음에
ㄹ뉴얼 했습니다
그보다 다들 매력은 12네;
대부분 매력 8로 시작하는 오징어들이였는데
대단하군!
아랫쪽에선 살짝 비릿한 피냄새가 올라옵니다..
빈스(22/22): 빈스는 별것 없는 것같아서
잉그램을 따라갑니다.
"이봐 별것 없다고 그냥 이교도 석상만 있던데"
"이교도?"
빈스(22/22): "그래 오늘 정말로 재수없군"
"뭐야 피?"
"미친"
니켈 (GM): 벽에 있는 되도않는 그림을 집어 던질순 있게쓴걸요
잉그램(25/26): 여기에 유리창이 있겠죠?
잉그램(25/26): 되도 않는 그림을 저기로 던져서
집안의 놈들 주의를 끌겠습니다
"숨어!"
빈스(22/22): "미친 너무 급진적이잖아"
@깽창
낡은 유화그림이 나무판자에 냅다 박혀버립니다.
빈스(22/22): "왜 던진거야 이해가 안되는구만"
니켈 (GM): 밖에 있던 놈들이 판자를 부수며 안을 들여보는군요
뭔진 몰라도 아마 이쪽으로 올 성 싶습니다.
중요한 사실로
빈스(22/22): "하 미치겠네 너 때문에 밖에 유인했던놈들이 다시 돌아오잖아"
잉그램(25/26): 저 피묻은 방이 비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잉그램(25/26): 는 바보 -이것이 지혜 -1의 힘이다.
시발
불쑥 튀어나오는거보소
후욱후욱
열렸다 칩시다
복도쪽으로
놈들은 복도를 천천히 걸으며 여러분들 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발소리들으니 가까워져 오는군요
빈스(22/22): @한숨을 내쉬면서 대기합니다.
"독 가진거 있나?"
"조용히 하라고 곧온다"
어덯게 쓸거임?
찔러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gm 님이 말해줬는데
ㅓ
투여하면모를까
찌르는 형태는 절대안될거임
니켈 (GM): 칼로 찌른다음 우리 친구 아이가 하는건 안되지..
그렇다 문이다
그냥 죽이고
내가 어그로 끌음?
잉그램(25/26): ㅇㅇ 그럼 내가 뒤치기로
쓴다
앞뒤 협공으로
토벌하자
빈스(22/22): @빈스는 발소릴 내면서 밖으로 도망칩니다.
그래 고 쯤
니켈 (GM): 발소리가 들리자 놈들이 분주히 움직이는군요
잉그램(25/26): 일렬로 설때까지 기다립니다
오케이!
니켈 (GM): 이녀석 소드마스터 야마토를 하려고..!
잉그램(25/26): 자루를 잡아 빼어 도끼창으로 만든다음
그대로 돌격한다!
한번에 꿰어주마!
음..아니
근접전 굴려서
부분성공이면 한놈만 관통으로 해드리죠
잉그램(25/26): rolling d10
= 8
관통2 피해1
보너스
놈은 갑작스레 튀어나온 자연적이지 않은 물체에 놀라는군요
앞에있떤 오크는 소리에 놀라 뒤돌아 봅니다
잉그램(25/26): 도끼창을 뽑아내어 시체를 차버리고
방패를 들어 전력방어를 시도합니다
그럼 말고
방어합니다
빈스(22/22): @놈들이 다시 뒤돌아 보는 사이 단도를 뒤쪽에서 투척합니다.
빈스(22/22): rolling 2d6+2
= 11
니켈 (GM): 호고곡.. -드디어 성공했지만
갑시다 1d8
빈스(22/22): rolling 1d8
= 1
헉
ㅜㅜ -ㅅㄱ람쥐
니켈 (GM): 빈약한 단검은 날카롭게 날아갔지만 놈들의 가죽갑옷에 생채기만 내는군요
시너지 효과없나요 -암습의존증에 걸린 도적
그래도 놈의 주의를 끄는건 확실했군요
니켈 (GM): 자신의 배에 꽂힌걸 잡고 놔주지 않습니다.
빈스(22/22): 니켈님아 구명이 꽤 큰가요?
내 앞에있는거
잉그램(25/26): 방패 모서리로 두들겨 패주겠습니다
니켈 (GM): 헛디디면 하반신이 푹 빠지겠군요
잉그램은 근접전 굴림 3으로 굴려주세욧
빈스(22/22): 그럼 놈의 시야가 보이지 않에 누어있겠습니다.
데미지 굴립니다
사망..
그래도 골로 보내는 서술
해보시죠
음
저항하는 오크의 목덜미를 쥐면서
다른 손의 방패로 머리를 무자비하게 내려칩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몸서리가 쳐지지만
효과적으로 두개골을 부수고 뇌수가 땅에 흐릅니다
잉그램(25/26): 다른 놈은 빈스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빈스(22/22): @놈이 올떄까지 수그리고 있다가 놈이 오면 놈을 밀쳐냅니다.
잉그램(25/26): 피가 흐르는 의문의 방으로 갑니다
님을 믿으니까 그러는거임
빈스(22/22): rolling 2d6+2
= 7
니켈 (GM): 놈은 헛디디며 안으로 떨어질랑 말랑하는데 당신을 붙잡습니다!
@놈의 손을 찌릅니다.
빈스(22/22): rolling 2d6+2
= 11
이럴때 대성공하다니
아깝군
니켈 (GM): 하지만 당신은 날카롭게 손을 찌르며 떼어버리는군요
놈은 아랫쪽으러 떨어져서 먼지를 풀썩 일으킵니다.
잉그램(25/26): 피가 흐르는 방의 문을 발로 꽝 차서 박살내겠습니다
빈스(22/22): @몸을 털면서 잉그램을 찾습니다.
니켈 (GM): 이 방은 낡은 까펫이 바닥에 널려있고 한켠에는 장식용 창이 멋드러지게 있군요
변 한켠의 난로는 짜게식어있습니다.
"다른 쪽 문을 열어봐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르쳐줍니다
전 여기 와서
니켈 (GM): 이쪽의 문은 다른문에 비해 꽤 두텁군요
빈스(22/22): 문은 잠겨있나요 열 수 있나요?
니켈 (GM): 별다른 잠금장치 없이 열린 문입니다.
니켈 (GM): 방 한켠에는 곱게 상자 하나가 덩그러니 있군요
"상자라 좋은 게 있으려나"
빈스(22/22): @입맛을 다시면서 상자를 다가갑니다.
니켈 (GM): 똑-또그르르 소리를 내며 검은색 무언가 떨어지는군요
그리고 빈스는 방에 들어서자
빈스(22/22): 그런데 오크 왤캐 안와요..
니켈 (GM): 핑 소리와 함께 눈앞에서 가시박힌 통나무가 당신을 덮칩니다.
이건 정말 아프다!
잉그램(25/26): 돚거가 함정탐지를 안하니
ㅉㅉㅉ
니켈 (GM): 네 피하기엔 굉장히 빠르게 다가오는군요
거대한 통나무에 밀려 튕겨나가는군요
니켈 (GM): 음, 이 핏자국이 왜 이렇게 나온건지 몸으로 이해했습니다.
빈스(13/22): @헛기침을 해댑니다. -몸으로 말해요!
"이런거 였군 시발"
잉그램(25/26): 연고와 붕대 한 뭉치를 던져줍니다
빈스(13/22): "오크놈들이 이런것도 할 줄 알다니"
@함정을 발로 찹니다.
잉그램(25/26): 카펫 아래에 있던 것은 뭔가요?
니켈 (GM): 검은색 손톱만한 크기의 보석이군요.
자세히 알아보려면 지능굴림이 필요합니다.
니켈 (GM): 함정은 벽에 박혀 꿈쩍도 안하는군요. 엎드리면 들어갈순 있겠습니다.
"이리 좀 와봐"
빈스(13/22): @정신차리고 또 함정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면서 상자에 다가갑니다.
"기다려봐"
니켈 (GM): 덫-전문가를 굴려볼수도 있군요
민첩굴림 해보시겠습니까
니켈 (GM): • 여기 덫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발동되는가?
• 발동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그 외에 숨겨진 것이 있는가?
3점이니까
?
물어보는거구나
여기 덫이 또있나요?
그냥 2개만 물어보면 될 것같은데
니켈 (GM): 당신의 날카로운 눈으로 훑어보자 방의 구조상 저거 하나만으로 꽉차는군요.
더이상 덫은 없습니다.
니켈 (GM): 이 상자는 그래도 고급스러운걸 지키고 있던 모양이군요, 넣어두고 한참을 안쓴건지 먼지가 얕게 쌓여있습니다
빈스(13/22): @가치있는것을 찾기 위해 상자를 열기 위해 시도해봅니다.
"역시 돈이 최고지"
니켈 (GM): 치료약 한병이 곱게 놓여있군요
니켈 (GM): 이봐 이건 원래 뉴비세션이야..
빈스(13/22): "오크들이 멍청한건 알고 있었지만 이딴걸 지키기 위해 함정을 설치했다고?"
@화가 너무 납니다.
@화가나서 소리를 지릅니다.
니켈 (GM): 이딴거라니, 피가 한번에 10차는 고오급 물약입니다. -50닢 고오급이다.
빈스(13/22): "시발!" -이것이 돈독오른 중립돚거의 모습이다.
오크 못지 않게 멍청하군
@씩씩대면서 잉그램한테갑니다.
잉그램(25/26): "차라리 목에 칼을 대고 죽여달라고 하지 그러나?
@검은 보석을 넘겨줍니다
빈스(13/22): "빨리 일이나 처리하고 가자고 짜증나니깐"
"내가 큰방을 살펴 볼테니
"너는 저기 복도 끝 작은 방을 살펴봐
난 요기
여기말하는거임?
문을 엽니다
빈스(13/22): @이번엔 신중하게 함정이 있는지 문을 확인해봅니다.
"시발 오크들"
• 여기 덫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발동되는가?
• 발동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그 외에 숨겨진 것이 있는가?
니켈 (GM): 덫의 흔적은 깨끗하지만 방 자체는 더럽군요. 건조한 공기가 느껴지는거 보니
식량창고였던 보양입니다.
모양입니다.
한켠엔 짚더미가 쌓여있고 위쪽엔 통 두개가 있군요.
그리고 뼈 더미가 쌓여있는데 이따금씩 들썩거립니다..
빈스(13/22): 아직도 밖에 있는 오크들이 안나오는거보니
안에 죽은 오크들이 아무래도 밖에 나갔던 오크인거 아님?
잉그램(25/26): 님 굴림 실패하면 단체로 들여보내려고
지엠이 벼르는 거임
니켈 (GM): 전 그렇게 흉악한 GM이 아닙니다. -내 평판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그리고 잉그램이 문을열자
니켈 (GM): 안에서 갑자기 마탄 두개가 날아오는군요
잉그램(25/26): 방패를 들어 마탄을 쳐냅니다
막아냅니다?
막아냅니다
체력굴려보시죠
잉그램(25/26): rolling 2d6+2
= 12
• 지키는 대상 대신 자기가 공격을 받습니다.
• 공격의 피해나 효과를 반으로 나눕니다.
• 공격자에게 빈틈을 만들어, 지정한 우리 편 캐릭터가 그 공격자에 대한 다음 판정에 +1을 받도록 합니다.
• 자기 레벨만큼의 피해를 공격자에게 가합니다.
방패로 튕겨내면 되지 않을까
마탄이니까
매끈하게 기름칠을해 광이 나는 내 방패로
마탄을 막고 일부를 반사하여
적들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하죠
피해 반?
그러게.
음 다이스 굳
5네요
니켈 (GM): 맞은 방패가 칙- 소리와 함께 부식되어 가기 시작합니다. 얼마 못쓸것 같군요.
성공했을터인데
니켈 (GM): 안은 여러 기자재가 어지럽게 널려있는 와중에 해골 두마리와 녹빛의 거대한 해골기사가 당신을 노려보고있습니다.
니켈 (GM): 오른쪽 구석엔 여자 한명이 잡혀있는데 아마..손녀겠죠?
빈스(13/22): @빈스는 잉그램을 따라갑니다.
언데드 기사: "멍청한 놈들, 그거하나 제대로 못쏘나!"
빈스(13/22): "오크가 아니라 언데드?"
잉그램(20/26): 안으로 박차고 들어가면서
중앙의 탁자를 빵 차서 넘어뜨립니다
그럼 약간이나마 바리케이드가 생기겠죠
하지만 옆의 해골들은 다시금 마탄을 모아 날려보내려 하는군요
해골 하나에게 방패를 던져서 방해하고
빈스(13/22): @한놈이 마법시전을 방해하기 위해
@암습을 시전합니다.
잉그램(20/26): 다른 한놈을 도끼로 후려팹니다
내 기준으로
오른쪽이에게 방패를 던지고
왼쪽이를 공격할게요
니켈 (GM): 힘을 두번이나 성공해야될 고오급 액션익누요
암습은 힘들듯 합니다, 놈이 방심하고있진 않네요
잉그램(20/26): rolling 2d6+2
= 8
빈스(13/22): 마법 시전중이 방심아닌가요? -암습의존증에 걸린 돚거의 모습이다.
잉그램(20/26): rolling 2d6+2
= 8
팔팔
딜도..
잉그램(20/26): rolling d10
= 6
+1
니켈 (GM): 방패는 날아가서 놈의 정신집중을 흐뜨러 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빠각! 하며 놈의 뼈에 금을 만드는군요
빈스(13/22): @다시 암습을 시도합니다.
니켈 (GM): 다만 같이뻗은 한손에서 마탄이 흘러나갑니다
이 경우에
니켈 (GM): 방패에 머리가 어질한 놈한테는
없지요 던졌으니
그리고 정면에서 기사는 거치적 거리는 탁자를 대검으로 빠개버립니다
화끈하군요
빈스(13/22): rolling 2d6+2
= 10
니켈 (GM): • 상대와의 근거리 전투에 말려들지 않습니다.
• 통상적인 피해 +1d6을 줍니다.
• 유리한 상황을 만듭니다. 자기 자신, 또는 그 상황을 이용하는 우리 편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니켈 (GM): • 상대가 갑옷을 수리할 때까지 장갑에 -1을 받습니다.
3개!
아니
두개구나
하두 안써서..
ㄱㄱ
빈스(13/22): rolling 1d8+1d6
= 14
니켈 (GM): 띠용; -주사위는 어려울때 더 빛나는법.
마무리 서술 부탁드립니다
빈스(13/22): @빈스는 능숙한 솜시로 놈의 발을 찬뒤 단검으로 넘어지는 놈을 마무리 시킵니다.
"죽어!"
이번엔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그 팔을 뽑아서 기사에게 돌릴 수 있을까여
본완드!
니켈 (GM): 뽑는순간 마탄은 안나가지 싶은데요..
팔만 잡아서
방향을 바꿀 수 있나여
근접전 굴려보시죳
ㅇㅋ
빈스(13/22): 그런데 언데드 기사가 썐편인가요?
잉그램(17/26): rolling 2d6+2
= 10
잉그램(17/26): 요 해골 둘 보다는 세겠죠
니켈 (GM): 놈은 마탄을 모으다가 되려 잉그램의 기묘한 손놀림에
팔을 잡고
니켈 (GM): 자기 주인에게 엄청난 하극상을 벌이는군요
언데드 기사: "역시 옛말이 맞군, 일을 하려면 직접 나서야돼!"
잉그램(17/26): 해골은 그 자리에서 뽀개버립니다
니켈 (GM): 기사놈이 손을뻗자 해골에서 금이가며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시도합니까?
해골을 기사에게 던집니다
팔을 잡고 자이언트 스윙으로
폭탄을 선물해주죠
체력굴림이 필요하겠군요
잉그램 체력-굴림
잉그램(17/26): rolling 2d6+2
= 13
빈스(13/22): 흠.. 앞서서 처맞기 싫은데
방에 해골파편이 다 퍼져나가는군요
장갑 적용해 두세요 -데미지 밸런스를 못맞춘 좋은 예.
니켈 (GM): 적중하는순간 터진거라. -이제와서 물릴 수 없어서 그냥 밀어붙였다.
던졌잖아여
니켈 (GM): 네 방에있는 손녀는 기사에 가려져서 생채기 조금만 나네요
니켈 (GM): 하필 기사가 방 중앙에 있어서
다들 맞네요
13데미지면..
1로 사시겠군요
그럼 함정도
1감소했으니
2남 은거네요
그렇네요
뼛가루 폭풍이 방을 햘퀴고 지나가는군요
언데드 기사: "이 빌어먹을 고깃덩이가..!"
"이봐 이대로면 우리 둘다죽는다"
언데드 기사: 네 척보기에도 구멍송송났지만, 놈에게 육체적 고통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빈스(2/22): @모험 장비에 있는 연막탄을 던집니다.
니켈 (GM): 모험장비에 그렇게 고오-급은 없어욧
잉그램(5/26): 아냐 연막탄은 좀 그렇지 않나
뭐만있나요?
망햇네
내가 어그로 끌테니까
빈스(2/22): 어그로 끌다가 사망할것같은데
빨리 해
잉그램(5/26): ㅇㅇ -오오 희생정신 오오
흠..
제 앞에있는
탁자를 밀쳐내서
빈스(2/22): 놈의 시야를 가리려고 시도해봅니다.
니켈 (GM): 손녀는 벽에 낡은 사슬로 묶여있는군요.
잉그램(5/26): 전투의 함성을 지르고 도끼를 들어 돌진합니다
언데드 기사: "와라 이놈들아!" -라인하르트 ㄱ
빈스(2/22): @빈스는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도망갑니다. -닷지 ㄱ
누가 트롤이야
힘-굴림
트롤했음
피가
잉그램(5/26): rolling 2d6+2
= 10
니켈 (GM): 접근전이 10 넘으면 말입니다
니켈 (GM): 1d4를 추가로 넣을 수 있어요
싫어
그리고 d6임여
d4아님
@뚝딱
빈틈을 주고
두-롤
물약을 마십니다
잉그램(5/26): rolling d10+d6
= 12
마무리 서술 해보시죠
빈스(12/22): 헐 이김? -10 이하면 무시하려했는데 넘나 크게떳다.
사기다
니켈 (GM): 대검을 휘두르려고 크게 들어올렸죠
잉그램(5/26): 그럼 도끼로 어깨뼈를 썰어
대검을 놓게 한다음
박치기로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무릎을 까서 바닥에 꿇어 앉힙니다
그리고 도끼를 양손으로 쥐고 높이 들어올려
X 연타
기사의 목이 바닥에 뎅겅 떨어져
멍청하게 보고 있는 빈스의 발 아래로 굴러갑니다
보지도 않았음
쒸이벌
언데드 기사: 떨어져간 목은 그래도 힘을 쥐어짜 나불대는군요
언데드 기사: "주인님께서..복수해..주실..거싱다.."
니켈 (GM): 이윽고 한줌 곤죽이 되버립니다.
잉그램(5/26): 기사의 머리를 발로 밟아 뽀갭니다
뿌삭!
빈스(12/22): 그런데 이거 단기 세션이죠?
6~8시간용 입니다.
빠르면 4시간 컷
잉그램(5/26): 완력으로 인질 아이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불안하지 않도록 진정시킵니다
빈스(12/22): 빈스는 혹시나 챙길걸 가져가기위해
집안을 뒤집니다.
도망은 치더라도
잉그램(5/26): 그럼 기절한 아이를 업어메고
방을 나섭니다
니켈 (GM): 연약한 시골 처녀에게는 너무나 힘든 광경이였을겁니다.
"많이 챙겨서 나가길 바란다"
"애송아"
니켈 (GM): 빈스가 찾은 방은 놈들의 경비숙소였던 모양이군요
침대가 놓여있으며 한켠엔 장구류가 걸려있군요
좀 무거워도 통짜 철값은 나오겠는걸요
아직 저는 상황을 모름
니켈 (GM): 무게가 허락하는 한 대충이나마 들겠군요
"좋았어 이거라도 챙기자"
잉그램(5/26): 잉그램은 돈에 관심이 없으므로
빈스(12/22): "후 쓰래기 같은 일이였어"
빈스가 다 챙겨서 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니켈 (GM): 녹슨 철방패와 박도를 얻습니다.
(From 잉그램(5/26)): 야 쟤 상금 주지마
(From 잉그램(5/26)): ㅂㄷㅂㄷ -부들거리는 전사.
마을로 도망치나요
마을로 도망치죠
니켈 (GM): 잉그램은 하염없이 기다려야겠군요..
도망칠 건 이미 알았기 때문에
큰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갑니다
잉그램을
죽이고
보수를 챙기는거여쓴ㄴ데
pl 이다보니
(From 잉그램(5/26)): 야 쟤 상금 주지마x2
빈스(12/22): 중립아님? -악성향이였으면 박수를 쳐줬을 것이다.
조금더 빠르게 마을에 도착하겠군요
마을어귀에 다다를때 쯤엔 어느새 땅거미가 지고있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횃불을 들고 모여있군요, 아마도 늦어지니 시신이라도 수습하려고 모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보무당차게 잉그램은 공주님을 구해왔죠
마을엔 잉그램 삼창이 울리고 그 광경을 빈스가 지켜보고 있겠군요.
니켈 (GM): 마을엔 한동안 축제가 벌어지지만 빈스가 딱히 낄자린 없어보입니다.
빈스(12/22): @빈스는 도적답게 어차피 망한거 촌장의 집을 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니켈 (GM): 잉그램은 보수와 손녀의 사랑도 차지할 수도 있지만, 그의 방랑벽을 멈출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수는 받겠습니다
니켈 (GM): 마을 축제중이니 보안은 허술해서 빈스는 한탕해가지고 가겠군요..
손녀딸은 쿨하게 남기나요
성의가 있으니
아니 생각해보니
안 받아도 되겠네요
저 돚거가 다 털어가서
줄게 없을테니까
흑흑
빈스는 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빈스(12/22): rolling 1d10
= 6
니켈 (GM): 6닢을 장롱밑에서 줏었습니다.
총장의 집이 겨우 6닢?
니켈 (GM): 보수로 죄다 긁어모았떤거 같군요
빈스(12/22): 집에 털만한게 그렇게없나요..
니켈 (GM): 하지만 악명지수는 올릴 수 있겠는걸요.
빈스(12/22): ㅋㅋㅋ -도둑놈 그 자체!
니켈 (GM): 여튼 여러분의 이번 길따름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